2023.07.02(일)안전한 가족경계선 이야기치료 별칭 : 아기 전문가 1. 안전한 경계선을 침범하는 지배적이야기는 ADHD로서 산만하고 충동적인 나를 통제하기 위하여, 규칙을 만드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에게는 나를 거부하는 모습으로 여겨졌음.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침범하지 못하는 강한 경계선을 만들고, 타인이 나를 비판할 때 거부하는 모습이 일상 생활에 만연화 되어 있음. 2. 집단상담과정중 알아차린 안전한 경계선은 어머니의 의도는 선한 곳에서 나옴. 그렇게 때문에 벽을 세우는 것은 소통을 막을 뿐임. 더 소통해야 함. 경계선 내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 입구가 있는 벽을 세워야 할 것 같음. 3. 가장 좋았던 점은 감정을 해소하고, 다른 구성원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내가 중심이 되어봄. 내면에 있는 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음. 나의 부적절감이 해소되는 순간을 맛봄. 4. 가장 아쉬웠던 것은 성격적 특성 자체가 감정 표현이 잘 안되고, 피암시성이 낮아서 강렬한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작업이 어려웠음. 5. 집단 지도자나 집단원에서 배웠던 점은 집단원들이 내 마음을 깊이 헤아려주었고, 집단 지도자 분도 내 역동에 머물러 주셔서 내가 중심이 될 수도 있구나 , 나는 무가치 않다 하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