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원 졸업하고 다리꿈을 선배로부터 소개받아 수련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기대조차도 않하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첫내담자는 학교에 들어가서 상담해야하는 비행청소년이었으며 지금도 첫 상담장면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의 상담은 그렇게 다리꿈에서 연계해준 위클래스 상담으로 시작해서 가정폭력 피해자 피의자등 정말 하드한 내담자로 받게 되었는데 사실 제가 대학원에서 공부한 2년동안 여기서 1년 수련받는 그 실무에서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웠던 거 같습니다. 몰라서 책뒤지고 강의듣고 내담자에게 대입해보고 수퍼비전받으며 저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수퍼비젼대로 상담 적용해보고 정말 시행착오 끝에 많은 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다리꿈에서는 특강반도 많이 열려 저는 특별히 임상실기반을 들었었는데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심리검사 해석하는 법등을 실제적인 것들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임상반을 다시 신청해 듣고 있는 중이며 무엇보다도 저는 실수가 많은 사람이고 데드라인에 뭔가 딱맞게 내는 것이 어려운사람인데 그런때가 오면 제가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근데 가장 제가 마음에 든것은 수퍼바이져가 그런것들을 기다려주고 그럴 수 있다고 수용해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고 제가 긴장을 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공사발에서도 핵심을 잘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리선생님들끼리 지나가는 말로도 말하지만 우리 다리꿈오길 잘했다 진짜 사실 여기서 2급대비반 들어가서 한상심도 한번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제 기질이나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수퍼바이저를 비롯한 직원분들 여기서 만난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급 상담심리사로 일하면서 수련을 시작했는데, 언제 이 많은 수련을 받나 했는데 함께 수련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어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라면 못했을 텐데 함께라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수련과정은 유익했습니다.
2급 상담심리사라고 해도 사례 개념화나 구체적으로 내담자와의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 심리평가 방법 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 지도를 받고, 공개사례에 참가하면서 사례를 보는 방법, 이해하는 방법, 심리평가하는 방법에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퍼비전을 받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인간적이신 김형숙 교수님과 편안하게 수퍼비전이 진행되었고, 때로는 세부적인 사항을 때로는 전체적인 사항을 함께 나누면서 이해하는 눈을 키워갔습니다.
지난 수련과정을 생각해보면, 혼자서 여기 저기 수퍼바이저를 찾아서 수련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다른 수퍼바이저들의 도움을 골고루 받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주수퍼바이저가 김형숙 교수님이라서 인지행동적으로 개념화하는 방법을 숙달하게 되었고, 이후 변증법적 행동치료나 다른 치료방법들을 통합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통합적인 상담방법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만족스러운 수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여름, 다리꿈에서 첫 수련을 시작하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어설프고 아무 것도 몰라 호기심과 두려움만 가득 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리꿈카페에서 접수면접 강의를 공부한 후 접수면접 시험을 치르고 첫 내담자를 배정받던 날이 앞으로도 귀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같습니다. 첫 회기 상담을 마치고 바로 다음 날 수퍼비전을 받느라 축어록과 보고서로 여름밤을 지새우고, 내담자의 호소를 어떻게 도울까 논문 찾고 관련서적 찾고 자문을 구하고... 참 동동거리던 날들이었습니다. 수련 시작과 더불어 다리꿈 "상담내비게이션" 과정을 수강하였는데, 그 과정을 통해 상담의 실제를 한 걸음 한 걸음 배워갔기에 가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상담내비게이션"은 수업과 더불어, 상담내비게이션 교재를 스스로 공부하면서 매일 '상담벽돌'이라는 제목으로 공부한 내용 요약을 이메일로 보내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버겁고 부담스러웠는데, 이제와 돌아보면 그때 좀 더 충실했다면 참 많이 배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 3인조 연습팀을 구성하여 상담자, 내담자, 관찰자로 매주 훈련하고 연습내용을 보고서로 매주 제출하여야 했는데, 그 모든 과정이 참으로 알찬 수업이요 훈련 시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다리꿈에서의 지난 일 년간의 수련과정은 참으로 많은 것들로 채워져 왔습니다. 각 학회의 자격증 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 요건을 일 년의 수련 기간내에 이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다리꿈에서는 접수면접, 개인상담, 집단상담, 수퍼비전, 공개사례발표의 기회들이 수련생들에게 필요한 만큼 제공되기에 모든 수련생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저 또한 공백기간없이 배정해주시는 사례들로 여러 내담자들을 만났고,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의 방향을 잡아갔으며, 그 중 두 사례는 공개사례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리꿈의 수련이 좋았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1급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련생들이 많고 모두들 열심이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수퍼비전 시간이 많고, 수련생들에게 수퍼비전 참관의 기회가 열려 있어 다른 수련생의 수퍼비전을 참관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합니다. 또한 공개사례발표가 매월 10사례 정도씩 제공되고 부수퍼바이저님들이 여러 분이셔서 풍성한 배움의 시간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지난 일 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당시엔 쫓아가기 바빠 흘려보냈던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다리꿈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경험들이었기에 이제 첫 걸음을 떼는 초심상담자로서 다리꿈과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1년전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다리꿈의 수련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며 수련시간을 다 충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며 실수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질문드리면 상세히 알려주셔서 무사히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1급까지 다리꿈에서 수련받는걸로 계획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처음 상담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막상 상담을 정말 시작하려니 불안이 컸습니다. 다리꿈에서 상담의 시작부터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어떤 것들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잘 알려주셔서 좀 더 불안을 낮추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내담자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어떻게 다가가고 마음을 열도록 독려하며 문제와 감정을 다룰 수 있는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담자 마다 정말 가진 문제도 다르고 성향도 제 각각 다른데, 어떤 경우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명료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담에서 잃어버리면 안 되는 구조화를 계속 인지시켜 주셔서 내담자에게만 따라가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고 나서 무언가 부족하고 어설픈데,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축어록의 제 반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시고 대안도 알려주셔서 명료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긴급한 사례일 경우에는 주말 오전에도 수퍼비전을 해주셔서 내담자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일을 하면서 수련을 병행하다보니 내담자를 구하고 상담할 장소를 예약하고 하는 데에 시간을 쓰지 않고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센터에서 시작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빠르게 지나간 1년을 돌아보면 이끌어 주시는 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상담사 자격 요건을 모두 채울 수 있었고 상담과 상담사의 길에 대한 첫걸음이 너무 힘들지는 않게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다리 꿈은 2017년부터 일 년 동안 언어상담 수련한 곳입니다. 그 후 상담심리사 2급 취득하고 학업을 이어가고 필드에서 내담자들 만나느라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나름 해야 할 것들이 있고 제 능력에 맞게 살자란 생각으로 더 이상 수련과 학업은 하지 않으리란 생각도 있었지만, 저희 상담 영역이 끝없는 공부와 자기 성장이 있어야지 지치지 않고 이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배우자는 열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시 수련을 한다면 다리꿈에서 하리란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작성하네요. 몇 년 사이 서울 쪽에 센터도 생기고 상담사 수련하는 반도 많아졌으며 수련해주시는 김형숙 교수님도 더 바뻐지신 것 같습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바쁜 와중에서도 교수님의 슈퍼비전 실력과 풍부한 머리숱과 외모는 그대로이신 것 같더라고요 ^^.
저는 다리 꿈에서 수련을 시작한 것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교수님 자격이 여러 학회 수련이 가능하여 단지 그것 하나만 보고 시작을 했습니다. 다니던 학교에서도 분회가 있어 참관을 몇 차례 했었지만 직업이 상담 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언어상담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고 열심히 참석만 했던 것 같습니다. 수련도 학교 수업 참석하는 것처럼 성실히 참석하고 수련 수첩 채우면 되겠지란 마음으로 시작했었고 다리꿈의 시스템과 지도 방식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려울 시 도와주시는 간사 선생님도 계셔 각 학회의 수련 방식을 재차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은 것들은 여쭐 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무지한 까닭에 그냥 성실히 해나가면 되겠지란 생각만으로 시작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은 저의 눈을 번뜩 띄우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슈퍼비전 받을 자료는 며칠 전에 올리라는 규칙이 있음에도 슈퍼바이지들이 나름 바쁘다는 핑계로 슈퍼비전 당일 날,올릴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늦게 자료를 올리는 바람에 자료를 보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슈퍼바이지에게 물어가며 자료를 빠르게 훑어가시며 슈퍼비전을 해가시는데 그 슈퍼비전 내용이 각 사례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금 쉽게 가르쳐 주시고 듣고 있는 타 슈퍼바이지도 도움이 될 만큼 탁월한 슈퍼비전을 하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김형수 교수님이 처음이라 모든 1급 슈퍼바이저들이 다 저렇게 즉석 슈퍼비전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사례들을 파악하고 적절히 슈퍼비전을 해나가는 모습들이 후에 교수님의 실력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슈퍼비전 하실 때는 통합적으로 접근하시기도 하지만 공개사례발표를 준비하거나 슈퍼바이지가 사용한 주이론으로 상담할 시 각 개념의 적용을 명확히 하여 지도해주신 점이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지도로 발표 자리가 있을 경우 사례개념화를 한 이론을 중심으로 해가는데 통합적인 사례개념화는 모호할 수 있지만 교수님이 훈련해 주신 한 이론을 중심으로 사례개념화를 하였을 시, 상담 목표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사례개념화 한 것에 지적보다는 오히려 호평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각 이론에 맞춰 사례개념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이 어려운 용어들을 상담에 적절히 녹일 수 있게 쉽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사례개념화 작성 및 상담 시에도 크게 헤매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례개념화는 어렵네요..;
슈퍼바이지들이 배우는 입장이라 쉽게 가르쳐 주셔도 잘 못 알아듣거나,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교수님이 좀 여유가 있으셨는지 즉석으로 상담 시연도 자주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때도 모든 1급 상담자들은 즉석 상담 시연 하는 것이 편한 줄 알았지요).제가 있을 때도 슈퍼바이지들이 적은 편이 아니었는데 각 슈퍼바이지들의 성향과 성격을 단시간에 파악하셔 지도하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지도하시는 입장에서 각 슈퍼바이지들의 성향과 성격을 생각하며 지도하시는 슈퍼바이저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슈퍼비전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일테니까요.
저는 다시 수련을 한다면 다리꿈에서 이어나갈 것이고, 저에게 다리꿈 수련을 물어보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단, 다리꿈은 상담사 스스로 성장하며 내담자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는 곳이지 자격증 취득 만을 목표로 하는 학원 같은 곳이 아니기에 수련을 위한 슈퍼비전 및 프로그램 참여 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본인들이 챙겨서 하시길 권합니다. 주수퍼바이저인 교수님의 에너지를 슈퍼비전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해야지 수련하는 많은 슈퍼바이지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고 교수님도 오랫동안 저희를 지도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의 비전대로 다음 세대의 리더를 세우는 상담자가 많이 배출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상담 공부를 하면서 수련에 대한 필요를 느껴 여기저기 수련센터를 찾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는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 수련을 동시에 하면서도 내용이 알차고 저에게 허락된 시간안에 수련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중요했습니다. 솔직히 수련센터를 알아보면서 여러 수련센터들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수련센터 선정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 때 다리꿈을 알게 되었고, 1년패키지로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수련을 시작했을 때 수련과정에 대한 설명이 다소 복잡하고 갖춰야할 서류도 많다고 느껴져서 어렵게 생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비전을 예약하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도요. 그런데 익숙해지다보니, 여러 수련생들이 동시에 수련을 받기에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슈퍼비전 참관도 언제든지 가능하고, 3인조 슈비도 시스템에서 만들어져서 수련을 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회 수련에 관한 동영상 자료와 수련 시스템 에 대한 동영상자료가 잘되어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센터에 경찰서를 통해 의뢰되는 사례들이 배정되어서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례를 통해 수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기 케이스에 대해서는 늘 슈퍼비전이 예비되어 있어서 안정된 세팅에서 수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부과되는 과제도 있어서 처음엔 수련이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돌이켜보니 그 과정을 통해 제가 이론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다리꿈의 수련은 빡빡하다고 하면 빡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바이저님도 때로는 엄하시고 무서워보일때도 있습니다. 지나보면 슈비보고서, 접수 면접 등 상담에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비때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김형숙 선생님과 다양한 행정적인 일을 처리해주시고, 맘써주시는 하소서 선생님과 국장님 등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급수련 때 또 뵙겠습니다
상담심리학 석사를 전공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부부가족상담을 공부하였고, 이론적인 부분에 강점인 학교와 교수님들을 만나 기초를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실제 상담 수련과정에서 실습 케이스들을 학교에서 접하고, 교수님들의 그룹슈비를 받으면서도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아마 그게 수련을 첫 시작하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료를 하고나서 동료 선생님과 여러 상담수련기관을 찾아 수련 상담을 받았습니다. 다리꿈 추천을 받아 담당 선생님과 오랜 시간 상담 끝에 수련을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다리꿈을 선택한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비용절감과 비용대비 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수련기관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비용은 사실 중요한 것중 하나였습니다. 효율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인 수련과정을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첫 번째 결정요인이었습니다.
다리꿈과 김형숙 박사님은 한국상담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등 메이져 학회 주수퍼바이저이시기에, 본인이 한 학회만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하고, 두 학회를 하고 싶다고 하면 그것도 가능하고, 세 학회를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효율 대비 질적 만족도가 있었습니다.
앞서 첫 번째의 효율만 놓고보면, 사실 여러 군데가 필터링 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저와 맞는 슈퍼바이저이어야 하고, 그 슈퍼비전을 비롯한 수련과정에 제가 만족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한두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한국가족치료학회를 비롯한 한국상담학회 등 여러 부부가족분과의 공개사례발표회를 석사과정중 참가하면서 슈퍼바이저들의 슈퍼비전 스타일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한 해 수련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느낀 것은 자격증 취득에 대한 만족감도 있었지만, 열심히 수련과정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상담자로써의 성장이 있었다는 것에 상당한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평가이며, 주위에서도 그룹슈비나 동료 상담자들의 평가에서도 저의 상담자로써의 성장을 통해 다리꿈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김형숙 박사님의 슈퍼비전스타일과 운영방식입니다.
저는 주로 부부가족상담으로 슈퍼비전을 많이 받았고, 심리검사 역시 마찬가지였음에도, 교수님의 체계론적인 접근과 상담자를 촉진하고, 생각하게 끔 하는 시간들은 상담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그것이 앞서 두 번째 말씀드린 질적 만족도가 높았던 결정적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외부에서 건너들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며, 실제 경험해 보아야지만 아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련자로 등록했더라도, 상담자 스스로가 스스로를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코 얻어낼 수 없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꿈은 구조화된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이를 두고 좋지 못한 피드백을 들을 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또한 내부에서 그룹 슈비를 받으면서도, 준비가 안된 다른 그룹슈비 상담자를 보면, 정말 제 시간과 돈이 아까울 때도 있었습니다. 이는 슈퍼바이저의 책임이 아닌, 상담자로써 정말 준비하고 노력하는 다른 동료를 방해하고 저해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다리꿈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상담의 더 나은 배움을 위해서 상담자 스스로가 준비되어야 하는 운영방식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가며...
저는 2021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한국상담학회 모든 수련을 마쳤고, 이후 12월까지 공개사례발표회를 추가로 하고, 슈퍼비전도 추가도 받으면서 상담자로써의 역량을 무한히 키워갔습니다.
현재 서울 00구 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인력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제게 주어진 자리에서 내담자들을 만나며, 1급 수련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담 수련을 부디 쉽게 얻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의 뼈를 깍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통해 분명 좋은 상담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다리꿈 카페에서도 수많은 자료들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이 쏟아집니다.
같은 상담 동료로써 다리꿈 출신들은 다르구나 늘 제 마음에 자부심을 지키고, 그 이름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형숙 박사님과 다리꿈의 모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1급 수련으로 또 뵐께요.
안녕하세요 .. 저는 2021년 1년 수련을 했습니다. 상담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는데 초반에 교육분석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수련 요건이 아니더라도 교육분석 상담 강추입니다. 수련시작 할 때 상담 네비게이션 수업을 병행 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상담자가 상담시간에 할일을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다른 다른분들의 수퍼비젼을 참관 할 수 있는 옵션을 신청하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제 사례 수비 때는 못보던 것들이 보이고 들립니다. 일년 동안 많은 감사한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것은 센터장님의 상담자로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리꿈의 수련센터 커리큘럼이 상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 등록 후 사례개념화와 관련된 동영상 시청 덕분에 다양한 사례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사님의 수비시간에도 검사 결과, 내담자 호소문제, 증상 등을 종합해 사례개념화부터 상담자 반응의 한마디까지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방향성을 갖고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사님의 심리검사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하면서는 생각도 못했던 내담자에 대한 가설을 세울 수 있었고, 좀 더 깊은 상담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상담자에게 기본기를 세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늘 따뜻하고 통찰력있는 수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련은 처음인 초보상담자라 시작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리꿈에서 수련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꼼꼼하게 사례개념화 과정을 배울 수 있고 초보상담자의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슈퍼비전을 해주신 부분입니다. 센터장님 저서 상담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개인 슈퍼비전을 통해 전반적인 상담의 흐름에 대해서 정리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련 초기에는 수련 관련 매뉴얼이 없어서 혼자 해나가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이후 수련 매뉴얼이 제작되어 수련과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센터의 체계적인 수퍼비전 사례 및 상담 관리 방식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게 사례를 관리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수퍼 비전과 관련하여 교수님께서는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많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퍼비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례에 대한 피드백은 이후 상담에 실제 적용 가능할 만큼 실제적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상담 내비게이션 은 교수님께서 저자이신 만큼 책 행간에 교수님의 피드백을 간접 체험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후 상담자의 셀프 수퍼비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교육 분석을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 사람으로, 상담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집중적인 개인 수퍼비전을 받게 된 이 시간이 저에게는 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한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1-08-31 안녕하세요 저는 이덕희라고 합니다. 나의 상담사의 인생에서 최고의 많은 시간을 보낸 수련기관입니다. 철모르고 상담이란 것이 무엇인지 헤메이며 걸음마를 하던 때부터 지금 1급을 취득하여 활동하기까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수 만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묻어들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선, 수련과정에서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김형숙 소장님은 아마 명실공히 가장 많은 초심상담자의 수련지도를 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처음 상담을 입문해서 배우기 가장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수련기관에 비해서 내담자의 연결이 잘 되어 생생한 수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제가 5년이상의 수련을 받으면서 또한 학문적인 수퍼비전도 그렇지만 마음으로 지지받고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든든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안정감을 주는 수련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짧다면 짧은 경력동안 이렇게 수련을 받으면서 성장해 온 것들을 앞으로 공부하실 동료 후배 선생님들께 아낌없이 나누고자 이 글을 씁니다.
대학원을 수료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상담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해보는 상담자로서의 경험, 즉 초보상담자로서 좌충우돌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거쳐야하는 과정이라지만 내담자는 무슨 잘못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초보상담자임에도 내담자에게 상담자로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모든 상담자는 이러한 고민의 과정을 거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꿈을 제 첫 수련센터로 선택한 것에 대한 총평을 먼저 얘기하자면, 이러한 제 고민에 대해 늘 함께 동반해주었던 곳이었고, 그러한 시간이 쌓였기 때문에, 부족한 초보상담자지만 내담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자료와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 플랫폼을 통해, 상담구조화의 방법과 실질적 서류를 통한 방법, 사례개념화, 상담자로서의 태도와 방법 배우고, 집단상담에서의 치유적 과정에 대한 경험, 원하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내담자 경험, 집단으로 이뤄지는 수퍼비전을 통한 다양한 경험, 실력있는 교수님에게 받는 공개수퍼비전 등을 참으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00센터장님께서 수련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깊이 자리하신다고 믿고 그것을 보고 수련을 받으셔도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수퍼비전을 받았을 때, 진정으로 제게 도움이되는 말씀을 주셨던 것들이 참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과정 전체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의무적으로 갖춰져야하는 조건을 갖추지 않았을 때 엄한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단순히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서 수련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담자로서 상담을 제대로 배우고, 진정성있는 관계를 기대하신다면 다리꿈 수련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담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 막막하기만 했는데, 다리꿈 강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의 기초부터 꼼꼼하게 설명되어있는 강의를 매일매일 듣고 정리하면서, 상담의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심상담사를 위한 상담 내비게이션' 강의는, 정말 중요하지만 초보상담사가 놓칠 수 있는 기본부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수련생들의 수퍼비전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제 사례 외에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담학회 자격증 준비를 할 때 아마 혼자 했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상담학회에서 요구하는 수련요건 등 여러 준비사항들을 다리꿈에서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다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다리꿈에서 수련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처음 수련 시작할 때에 많이 막막했는데 다리꿈 수련생 모집글을 보고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후기가 수련을 준비하는 예비 상담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리꿈에서 수련을 시작한 이유는 주슈퍼바이저이신 박사님의 다양한 경력과 양학회 인정되는 점,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선택이 참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는 다리꿈에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슈퍼바이저님들로부터 상담사로서의 마음가짐과 보고서 쓰는 법, 여러 상담기법들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참, 다리꿈 온라인 카페에 올려주신 많은 슈비 강의들도 무료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또한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임상심리사반)과 사례개념화 강의, 가족상담 강의 등 양질의 강의들을 끊임없이 제공해 주셔서 초심상담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한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많은 강의들을 일부러 찾아다니며 듣기엔 저의 여건이 여의치 않았는데 한 곳에서 여러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통찰력 넘치시는 여러 슈퍼바이저분들의 슈비도 받고, 2번의 집단 상담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에도 다리꿈 온라인 카페에는 여러 새 강의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수련생들의 어려움과 요구에 귀기울여 주시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다리꿈 관계자분들과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리꿈에서 많은 수련생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첫 수련기관을 찾아 헤맬 때 별 다른 정보도 없이 어느 기관이 더 좋을지 며칠이나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게 다리꿈이었고 많은 기관들 중에서 다리꿈을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리꿈은 책속의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상담장면에서 상담사가 가져야할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례개념화부터 개입방법 그리고 상담사 윤리까지 어쩌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교육받고 그리고 사례 종류에 따른 개입방법을 동영상 강의로 공부할 수 있었던 건 저를 비롯한 초심상담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교육들을 단순히 제공만 하고 수련생 개인의 자율에 맡기는게 아닌 숙제 형식으로 공부를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어떤 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단순히 돈만 받고 계약된 컨텐츠만 제공하는 딱딱한 환경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 수련생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그만큼 성장받는 느낌에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물론 귀찮은건 있었지만요:)
끝으로 초심상담자에게 다리꿈의 수련은 학회의 수련 요건들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손쉽게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상담자들은 학회의 복잡한 수련 요건들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도 막막하고 무엇보다도 내담자를 구하는 일은 정말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다리꿈에서는 개인의 의지만 있다면 제공되는 컨텐츠를 물 흐르듯 따라가면서 수련 요건들을 채워나갈 수 있고 내담자를 구하는데에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따라갔을 때 어느새 필요한 수련 조건들이 충족되어 있었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1년이라는 수련 기간동안 초심상담자로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상담사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대학원 졸업하고 다리꿈을 선배로부터 소개받아 수련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기대조차도 않하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첫내담자는 학교에 들어가서 상담해야하는 비행청소년이었으며 지금도 첫 상담장면이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의 상담은 그렇게 다리꿈에서 연계해준 위클래스 상담으로 시작해서 가정폭력 피해자 피의자등 정말 하드한 내담자로 받게 되었는데 사실 제가 대학원에서 공부한 2년동안 여기서 1년 수련받는 그 실무에서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웠던 거 같습니다. 몰라서 책뒤지고 강의듣고 내담자에게 대입해보고 수퍼비전받으며 저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수퍼비젼대로 상담 적용해보고 정말 시행착오 끝에 많은 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다리꿈에서는 특강반도 많이 열려 저는 특별히 임상실기반을 들었었는데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심리검사 해석하는 법등을 실제적인 것들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임상반을 다시 신청해 듣고 있는 중이며 무엇보다도 저는 실수가 많은 사람이고 데드라인에 뭔가 딱맞게 내는 것이 어려운사람인데 그런때가 오면 제가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근데 가장 제가 마음에 든것은 수퍼바이져가 그런것들을 기다려주고 그럴 수 있다고 수용해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고 제가 긴장을 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공사발에서도 핵심을 잘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리선생님들끼리 지나가는 말로도 말하지만 우리 다리꿈오길 잘했다 진짜 사실 여기서 2급대비반 들어가서 한상심도 한번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제 기질이나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수퍼바이저를 비롯한 직원분들 여기서 만난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다리꿈과 인연을 맺고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급 상담심리사로 일하면서 수련을 시작했는데, 언제 이 많은 수련을 받나 했는데 함께 수련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어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라면 못했을 텐데 함께라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수련과정은 유익했습니다.
2급 상담심리사라고 해도 사례 개념화나 구체적으로 내담자와의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 심리평가 방법 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 지도를 받고, 공개사례에 참가하면서 사례를 보는 방법, 이해하는 방법, 심리평가하는 방법에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퍼비전을 받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인간적이신 김형숙 교수님과 편안하게 수퍼비전이 진행되었고, 때로는 세부적인 사항을 때로는 전체적인 사항을 함께 나누면서 이해하는 눈을 키워갔습니다.
지난 수련과정을 생각해보면, 혼자서 여기 저기 수퍼바이저를 찾아서 수련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다른 수퍼바이저들의 도움을 골고루 받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주수퍼바이저가 김형숙 교수님이라서 인지행동적으로 개념화하는 방법을 숙달하게 되었고, 이후 변증법적 행동치료나 다른 치료방법들을 통합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통합적인 상담방법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만족스러운 수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
김지연 (2022-08-02)
작년 여름, 다리꿈에서 첫 수련을 시작하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어설프고 아무 것도 몰라 호기심과 두려움만 가득 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리꿈카페에서 접수면접 강의를 공부한 후 접수면접 시험을 치르고 첫 내담자를 배정받던 날이 앞으로도 귀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같습니다. 첫 회기 상담을 마치고 바로 다음 날 수퍼비전을 받느라 축어록과 보고서로 여름밤을 지새우고, 내담자의 호소를 어떻게 도울까 논문 찾고 관련서적 찾고 자문을 구하고... 참 동동거리던 날들이었습니다. 수련 시작과 더불어 다리꿈 "상담내비게이션" 과정을 수강하였는데, 그 과정을 통해 상담의 실제를 한 걸음 한 걸음 배워갔기에 가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상담내비게이션"은 수업과 더불어, 상담내비게이션 교재를 스스로 공부하면서 매일 '상담벽돌'이라는 제목으로 공부한 내용 요약을 이메일로 보내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버겁고 부담스러웠는데, 이제와 돌아보면 그때 좀 더 충실했다면 참 많이 배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 3인조 연습팀을 구성하여 상담자, 내담자, 관찰자로 매주 훈련하고 연습내용을 보고서로 매주 제출하여야 했는데, 그 모든 과정이 참으로 알찬 수업이요 훈련 시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다리꿈에서의 지난 일 년간의 수련과정은 참으로 많은 것들로 채워져 왔습니다. 각 학회의 자격증 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 요건을 일 년의 수련 기간내에 이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다리꿈에서는 접수면접, 개인상담, 집단상담, 수퍼비전, 공개사례발표의 기회들이 수련생들에게 필요한 만큼 제공되기에 모든 수련생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저 또한 공백기간없이 배정해주시는 사례들로 여러 내담자들을 만났고,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의 방향을 잡아갔으며, 그 중 두 사례는 공개사례발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리꿈의 수련이 좋았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1급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련생들이 많고 모두들 열심이라는 점입니다. 그만큼 수퍼비전 시간이 많고, 수련생들에게 수퍼비전 참관의 기회가 열려 있어 다른 수련생의 수퍼비전을 참관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합니다. 또한 공개사례발표가 매월 10사례 정도씩 제공되고 부수퍼바이저님들이 여러 분이셔서 풍성한 배움의 시간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지난 일 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당시엔 쫓아가기 바빠 흘려보냈던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다리꿈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경험들이었기에 이제 첫 걸음을 떼는 초심상담자로서 다리꿈과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2)저는 1년 6개월을 다리꿈에서 수련하면서 슈비를 19번 받았습니다. 1년정도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조금씩 배워가며 알아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3)슈비를 통해 보고서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하는 것과 내담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사례개념화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4) 반응 축어록을 작성하는 일이 시간도 많이 들고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스스로 점검하며 다양한 반응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5)수련생들이 너무 많아 수비 일정을 미리 해놓아야 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급히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수비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끝으로 상담네비게이션 강의가 저같은 초보상담자에게 단비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1년전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다리꿈의 수련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며 수련시간을 다 충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며 실수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질문드리면 상세히 알려주셔서 무사히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1급까지 다리꿈에서 수련받는걸로 계획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리꿈발달상담센터에서 1년 간 수련을 받은 초심 상담사입니다.
처음 상담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막상 상담을 정말 시작하려니 불안이 컸습니다. 다리꿈에서 상담의 시작부터 어떻게 해야 하고 또 어떤 것들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잘 알려주셔서 좀 더 불안을 낮추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내담자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어떻게 다가가고 마음을 열도록 독려하며 문제와 감정을 다룰 수 있는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담자 마다 정말 가진 문제도 다르고 성향도 제 각각 다른데, 어떤 경우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명료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담에서 잃어버리면 안 되는 구조화를 계속 인지시켜 주셔서 내담자에게만 따라가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고 나서 무언가 부족하고 어설픈데,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축어록의 제 반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시고 대안도 알려주셔서 명료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긴급한 사례일 경우에는 주말 오전에도 수퍼비전을 해주셔서 내담자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일을 하면서 수련을 병행하다보니 내담자를 구하고 상담할 장소를 예약하고 하는 데에 시간을 쓰지 않고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센터에서 시작하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빠르게 지나간 1년을 돌아보면 이끌어 주시는 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상담사 자격 요건을 모두 채울 수 있었고 상담과 상담사의 길에 대한 첫걸음이 너무 힘들지는 않게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했던 상담사의 시작을 잘 이끌어주신 김형숙 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리 꿈은 2017년부터 일 년 동안 언어상담 수련한 곳입니다. 그 후 상담심리사 2급 취득하고 학업을 이어가고 필드에서 내담자들 만나느라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나름 해야 할 것들이 있고 제 능력에 맞게 살자란 생각으로 더 이상 수련과 학업은 하지 않으리란 생각도 있었지만, 저희 상담 영역이 끝없는 공부와 자기 성장이 있어야지 지치지 않고 이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배우자는 열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시 수련을 한다면 다리꿈에서 하리란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작성하네요. 몇 년 사이 서울 쪽에 센터도 생기고 상담사 수련하는 반도 많아졌으며 수련해주시는 김형숙 교수님도 더 바뻐지신 것 같습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바쁜 와중에서도 교수님의 슈퍼비전 실력과 풍부한 머리숱과 외모는 그대로이신 것 같더라고요 ^^.
저는 다리 꿈에서 수련을 시작한 것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교수님 자격이 여러 학회 수련이 가능하여 단지 그것 하나만 보고 시작을 했습니다. 다니던 학교에서도 분회가 있어 참관을 몇 차례 했었지만 직업이 상담 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언어상담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모르고 열심히 참석만 했던 것 같습니다. 수련도 학교 수업 참석하는 것처럼 성실히 참석하고 수련 수첩 채우면 되겠지란 마음으로 시작했었고 다리꿈의 시스템과 지도 방식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려울 시 도와주시는 간사 선생님도 계셔 각 학회의 수련 방식을 재차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은 것들은 여쭐 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무지한 까닭에 그냥 성실히 해나가면 되겠지란 생각만으로 시작했었는데 교수님의 슈퍼비전은 저의 눈을 번뜩 띄우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슈퍼비전 받을 자료는 며칠 전에 올리라는 규칙이 있음에도 슈퍼바이지들이 나름 바쁘다는 핑계로 슈퍼비전 당일 날,올릴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늦게 자료를 올리는 바람에 자료를 보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슈퍼바이지에게 물어가며 자료를 빠르게 훑어가시며 슈퍼비전을 해가시는데 그 슈퍼비전 내용이 각 사례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겠금 쉽게 가르쳐 주시고 듣고 있는 타 슈퍼바이지도 도움이 될 만큼 탁월한 슈퍼비전을 하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김형수 교수님이 처음이라 모든 1급 슈퍼바이저들이 다 저렇게 즉석 슈퍼비전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사례들을 파악하고 적절히 슈퍼비전을 해나가는 모습들이 후에 교수님의 실력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슈퍼비전 하실 때는 통합적으로 접근하시기도 하지만 공개사례발표를 준비하거나 슈퍼바이지가 사용한 주이론으로 상담할 시 각 개념의 적용을 명확히 하여 지도해주신 점이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지도로 발표 자리가 있을 경우 사례개념화를 한 이론을 중심으로 해가는데 통합적인 사례개념화는 모호할 수 있지만 교수님이 훈련해 주신 한 이론을 중심으로 사례개념화를 하였을 시, 상담 목표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사례개념화 한 것에 지적보다는 오히려 호평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각 이론에 맞춰 사례개념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이 어려운 용어들을 상담에 적절히 녹일 수 있게 쉽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사례개념화 작성 및 상담 시에도 크게 헤매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례개념화는 어렵네요..;
슈퍼바이지들이 배우는 입장이라 쉽게 가르쳐 주셔도 잘 못 알아듣거나,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교수님이 좀 여유가 있으셨는지 즉석으로 상담 시연도 자주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때도 모든 1급 상담자들은 즉석 상담 시연 하는 것이 편한 줄 알았지요).제가 있을 때도 슈퍼바이지들이 적은 편이 아니었는데 각 슈퍼바이지들의 성향과 성격을 단시간에 파악하셔 지도하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지도하시는 입장에서 각 슈퍼바이지들의 성향과 성격을 생각하며 지도하시는 슈퍼바이저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슈퍼비전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일테니까요.
저는 다시 수련을 한다면 다리꿈에서 이어나갈 것이고, 저에게 다리꿈 수련을 물어보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단, 다리꿈은 상담사 스스로 성장하며 내담자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는 곳이지 자격증 취득 만을 목표로 하는 학원 같은 곳이 아니기에 수련을 위한 슈퍼비전 및 프로그램 참여 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본인들이 챙겨서 하시길 권합니다. 주수퍼바이저인 교수님의 에너지를 슈퍼비전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해야지 수련하는 많은 슈퍼바이지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고 교수님도 오랫동안 저희를 지도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의 비전대로 다음 세대의 리더를 세우는 상담자가 많이 배출되길 기원합니다.
2022. 4.9
고급상담기술의 상담과제의 예시가 인상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상담 공부를 하면서 수련에 대한 필요를 느껴 여기저기 수련센터를 찾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는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 수련을 동시에 하면서도 내용이 알차고 저에게 허락된 시간안에 수련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중요했습니다. 솔직히 수련센터를 알아보면서 여러 수련센터들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수련센터 선정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 때 다리꿈을 알게 되었고, 1년패키지로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수련을 시작했을 때 수련과정에 대한 설명이 다소 복잡하고 갖춰야할 서류도 많다고 느껴져서 어렵게 생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슈퍼비전을 예약하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도요. 그런데 익숙해지다보니, 여러 수련생들이 동시에 수련을 받기에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슈퍼비전 참관도 언제든지 가능하고, 3인조 슈비도 시스템에서 만들어져서 수련을 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회 수련에 관한 동영상 자료와 수련 시스템 에 대한 동영상자료가 잘되어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센터에 경찰서를 통해 의뢰되는 사례들이 배정되어서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례를 통해 수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기 케이스에 대해서는 늘 슈퍼비전이 예비되어 있어서 안정된 세팅에서 수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부과되는 과제도 있어서 처음엔 수련이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돌이켜보니 그 과정을 통해 제가 이론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다리꿈의 수련은 빡빡하다고 하면 빡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바이저님도 때로는 엄하시고 무서워보일때도 있습니다. 지나보면 슈비보고서, 접수 면접 등 상담에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비때마다 다양한 사례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김형숙 선생님과 다양한 행정적인 일을 처리해주시고, 맘써주시는 하소서 선생님과 국장님 등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급수련 때 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담심리학 석사를 전공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부부가족상담을 공부하였고, 이론적인 부분에 강점인 학교와 교수님들을 만나 기초를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실제 상담 수련과정에서 실습 케이스들을 학교에서 접하고, 교수님들의 그룹슈비를 받으면서도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아마 그게 수련을 첫 시작하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료를 하고나서 동료 선생님과 여러 상담수련기관을 찾아 수련 상담을 받았습니다. 다리꿈 추천을 받아 담당 선생님과 오랜 시간 상담 끝에 수련을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다리꿈을 선택한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비용절감과 비용대비 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수련기관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비용은 사실 중요한 것중 하나였습니다. 효율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인 수련과정을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첫 번째 결정요인이었습니다.
다리꿈과 김형숙 박사님은 한국상담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등 메이져 학회 주수퍼바이저이시기에, 본인이 한 학회만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하고, 두 학회를 하고 싶다고 하면 그것도 가능하고, 세 학회를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효율 대비 질적 만족도가 있었습니다.
앞서 첫 번째의 효율만 놓고보면, 사실 여러 군데가 필터링 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저와 맞는 슈퍼바이저이어야 하고, 그 슈퍼비전을 비롯한 수련과정에 제가 만족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한두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한국가족치료학회를 비롯한 한국상담학회 등 여러 부부가족분과의 공개사례발표회를 석사과정중 참가하면서 슈퍼바이저들의 슈퍼비전 스타일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한 해 수련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느낀 것은 자격증 취득에 대한 만족감도 있었지만, 열심히 수련과정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상담자로써의 성장이 있었다는 것에 상당한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평가이며, 주위에서도 그룹슈비나 동료 상담자들의 평가에서도 저의 상담자로써의 성장을 통해 다리꿈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김형숙 박사님의 슈퍼비전스타일과 운영방식입니다.
저는 주로 부부가족상담으로 슈퍼비전을 많이 받았고, 심리검사 역시 마찬가지였음에도, 교수님의 체계론적인 접근과 상담자를 촉진하고, 생각하게 끔 하는 시간들은 상담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그것이 앞서 두 번째 말씀드린 질적 만족도가 높았던 결정적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외부에서 건너들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며, 실제 경험해 보아야지만 아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련자로 등록했더라도, 상담자 스스로가 스스로를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코 얻어낼 수 없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꿈은 구조화된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이를 두고 좋지 못한 피드백을 들을 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또한 내부에서 그룹 슈비를 받으면서도, 준비가 안된 다른 그룹슈비 상담자를 보면, 정말 제 시간과 돈이 아까울 때도 있었습니다. 이는 슈퍼바이저의 책임이 아닌, 상담자로써 정말 준비하고 노력하는 다른 동료를 방해하고 저해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다리꿈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상담의 더 나은 배움을 위해서 상담자 스스로가 준비되어야 하는 운영방식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가며...
저는 2021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한국상담학회 모든 수련을 마쳤고, 이후 12월까지 공개사례발표회를 추가로 하고, 슈퍼비전도 추가도 받으면서 상담자로써의 역량을 무한히 키워갔습니다.
현재 서울 00구 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인력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제게 주어진 자리에서 내담자들을 만나며, 1급 수련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담 수련을 부디 쉽게 얻어가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의 뼈를 깍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통해 분명 좋은 상담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다리꿈 카페에서도 수많은 자료들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이 쏟아집니다.
같은 상담 동료로써 다리꿈 출신들은 다르구나 늘 제 마음에 자부심을 지키고, 그 이름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형숙 박사님과 다리꿈의 모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1급 수련으로 또 뵐께요.
안녕하세요 .. 저는 2021년 1년 수련을 했습니다. 상담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는데 초반에 교육분석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수련 요건이 아니더라도 교육분석 상담 강추입니다. 수련시작 할 때 상담 네비게이션 수업을 병행 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상담자가 상담시간에 할일을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다른 다른분들의 수퍼비젼을 참관 할 수 있는 옵션을 신청하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제 사례 수비 때는 못보던 것들이 보이고 들립니다. 일년 동안 많은 감사한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것은 센터장님의 상담자로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혼란스러운 점도 많았지만, 1년동안 수련을 받으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강의, 슈퍼비전 참관을 통해서 초보 상담자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지식을 배웠습니다. 또, 내비게이션 책이 출간 된 후에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같은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수련 중반, 후반에 이해하는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공개사례발표는 정말 부담이었는데 따뜻하고 자세한 슈퍼비전을 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슈퍼비전을 받고 공부하면서 발전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리꿈의 수련센터 커리큘럼이 상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 등록 후 사례개념화와 관련된 동영상 시청 덕분에 다양한 사례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사님의 수비시간에도 검사 결과, 내담자 호소문제, 증상 등을 종합해 사례개념화부터 상담자 반응의 한마디까지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방향성을 갖고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사님의 심리검사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하면서는 생각도 못했던 내담자에 대한 가설을 세울 수 있었고, 좀 더 깊은 상담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상담자에게 기본기를 세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늘 따뜻하고 통찰력있는 수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련은 처음인 초보상담자라 시작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리꿈에서 수련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꼼꼼하게 사례개념화 과정을 배울 수 있고 초보상담자의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형 슈퍼비전을 해주신 부분입니다. 센터장님 저서 상담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개인 슈퍼비전을 통해 전반적인 상담의 흐름에 대해서 정리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련 초기에는 수련 관련 매뉴얼이 없어서 혼자 해나가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이후 수련 매뉴얼이 제작되어 수련과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후덕입니다.
우선 센터의 체계적인 수퍼비전 사례 및 상담 관리 방식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게 사례를 관리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수퍼 비전과 관련하여 교수님께서는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많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퍼비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례에 대한 피드백은 이후 상담에 실제 적용 가능할 만큼 실제적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상담 내비게이션 은 교수님께서 저자이신 만큼 책 행간에 교수님의 피드백을 간접 체험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후 상담자의 셀프 수퍼비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교육 분석을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 사람으로, 상담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상황으로 집중적인 개인 수퍼비전을 받게 된 이 시간이 저에게는 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한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1-08-31 안녕하세요 저는 이덕희라고 합니다. 나의 상담사의 인생에서 최고의 많은 시간을 보낸 수련기관입니다. 철모르고 상담이란 것이 무엇인지 헤메이며 걸음마를 하던 때부터 지금 1급을 취득하여 활동하기까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수 만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묻어들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선, 수련과정에서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김형숙 소장님은 아마 명실공히 가장 많은 초심상담자의 수련지도를 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처음 상담을 입문해서 배우기 가장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수련기관에 비해서 내담자의 연결이 잘 되어 생생한 수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제가 5년이상의 수련을 받으면서 또한 학문적인 수퍼비전도 그렇지만 마음으로 지지받고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든든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즉, 안정감을 주는 수련기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짧다면 짧은 경력동안 이렇게 수련을 받으면서 성장해 온 것들을 앞으로 공부하실 동료 후배 선생님들께 아낌없이 나누고자 이 글을 씁니다.
대학원을 수료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상담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해보는 상담자로서의 경험, 즉 초보상담자로서 좌충우돌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거쳐야하는 과정이라지만 내담자는 무슨 잘못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초보상담자임에도 내담자에게 상담자로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모든 상담자는 이러한 고민의 과정을 거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꿈을 제 첫 수련센터로 선택한 것에 대한 총평을 먼저 얘기하자면, 이러한 제 고민에 대해 늘 함께 동반해주었던 곳이었고, 그러한 시간이 쌓였기 때문에, 부족한 초보상담자지만 내담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자료와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 플랫폼을 통해, 상담구조화의 방법과 실질적 서류를 통한 방법, 사례개념화, 상담자로서의 태도와 방법 배우고, 집단상담에서의 치유적 과정에 대한 경험, 원하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내담자 경험, 집단으로 이뤄지는 수퍼비전을 통한 다양한 경험, 실력있는 교수님에게 받는 공개수퍼비전 등을 참으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00센터장님께서 수련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깊이 자리하신다고 믿고 그것을 보고 수련을 받으셔도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수퍼비전을 받았을 때, 진정으로 제게 도움이되는 말씀을 주셨던 것들이 참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과정 전체가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의무적으로 갖춰져야하는 조건을 갖추지 않았을 때 엄한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단순히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서 수련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담자로서 상담을 제대로 배우고, 진정성있는 관계를 기대하신다면 다리꿈 수련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담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 막막하기만 했는데, 다리꿈 강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의 기초부터 꼼꼼하게 설명되어있는 강의를 매일매일 듣고 정리하면서, 상담의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심상담사를 위한 상담 내비게이션' 강의는, 정말 중요하지만 초보상담사가 놓칠 수 있는 기본부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수련생들의 수퍼비전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제 사례 외에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담학회 자격증 준비를 할 때 아마 혼자 했더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상담학회에서 요구하는 수련요건 등 여러 준비사항들을 다리꿈에서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다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다리꿈에서 수련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처음 수련 시작할 때에 많이 막막했는데 다리꿈 수련생 모집글을 보고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후기가 수련을 준비하는 예비 상담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리꿈에서 수련을 시작한 이유는 주슈퍼바이저이신 박사님의 다양한 경력과 양학회 인정되는 점,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 때의 선택이 참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는 다리꿈에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슈퍼바이저님들로부터 상담사로서의 마음가짐과 보고서 쓰는 법, 여러 상담기법들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참, 다리꿈 온라인 카페에 올려주신 많은 슈비 강의들도 무료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또한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임상심리사반)과 사례개념화 강의, 가족상담 강의 등 양질의 강의들을 끊임없이 제공해 주셔서 초심상담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한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많은 강의들을 일부러 찾아다니며 듣기엔 저의 여건이 여의치 않았는데 한 곳에서 여러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통찰력 넘치시는 여러 슈퍼바이저분들의 슈비도 받고, 2번의 집단 상담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에도 다리꿈 온라인 카페에는 여러 새 강의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수련생들의 어려움과 요구에 귀기울여 주시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다리꿈 관계자분들과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리꿈에서 많은 수련생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021-05-01
첫 수련기관을 찾아 헤맬 때 별 다른 정보도 없이 어느 기관이 더 좋을지 며칠이나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게 다리꿈이었고 많은 기관들 중에서 다리꿈을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리꿈은 책속의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상담장면에서 상담사가 가져야할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례개념화부터 개입방법 그리고 상담사 윤리까지 어쩌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교육받고 그리고 사례 종류에 따른 개입방법을 동영상 강의로 공부할 수 있었던 건 저를 비롯한 초심상담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교육들을 단순히 제공만 하고 수련생 개인의 자율에 맡기는게 아닌 숙제 형식으로 공부를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어떤 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단순히 돈만 받고 계약된 컨텐츠만 제공하는 딱딱한 환경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 수련생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그만큼 성장받는 느낌에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물론 귀찮은건 있었지만요:)
끝으로 초심상담자에게 다리꿈의 수련은 학회의 수련 요건들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손쉽게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상담자들은 학회의 복잡한 수련 요건들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도 막막하고 무엇보다도 내담자를 구하는 일은 정말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다리꿈에서는 개인의 의지만 있다면 제공되는 컨텐츠를 물 흐르듯 따라가면서 수련 요건들을 채워나갈 수 있고 내담자를 구하는데에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따라갔을 때 어느새 필요한 수련 조건들이 충족되어 있었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1년이라는 수련 기간동안 초심상담자로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상담사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