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통해서 안정화를 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안정감과 통제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과정을 참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가적인 마음이 오가는, '하고 싶지만 겁이 나는' 계속 과정에서 폭력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도 두렵지만, 계속 그럴까 봐 두려워하였습니다. 불안 자체가 불안을 계속 촉발, 증가시키는 모습에서 반영해주고 인식 시키고 싶은 답답한 마음도 들것 같은데 계속 다독이면서 그럴 수 있다고 맞다고 타당화 해주는 모습이 따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자도 안정감이 계속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해 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계속 더 크게 느끼고 있네요"하고 반영해주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일까요?
호흡을 통해서 안정화를 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안정감과 통제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과정을 참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가적인 마음이 오가는, '하고 싶지만 겁이 나는' 계속 과정에서 폭력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도 두렵지만, 계속 그럴까 봐 두려워하였습니다. 불안 자체가 불안을 계속 촉발, 증가시키는 모습에서 반영해주고 인식 시키고 싶은 답답한 마음도 들것 같은데 계속 다독이면서 그럴 수 있다고 맞다고 타당화 해주는 모습이 따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자도 안정감이 계속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해 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계속 더 크게 느끼고 있네요"하고 반영해주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