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통해서 안정화를 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안정감과 통제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과정을 참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가적인 마음이 오가는, '하고 싶지만 겁이 나는' 계속 과정에서 폭력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도 두렵지만, 계속 그럴까 봐 두려워하였습니다. 불안 자체가 불안을 계속 촉발, 증가시키는 모습에서 반영해주고 인식 시키고 싶은 답답한 마음도 들것 같은데 계속 다독이면서 그럴 수 있다고 맞다고 타당화 해주는 모습이 따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자도 안정감이 계속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해 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계속 더 크게 느끼고 있네요"하고 반영해주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일까요?
심리평가와 면담을 통합하여 가설을 세우는 과정을 먼저 이뤄지는 과정으로 면담을 기반을 가설을 세우고 심리평가 결과를 더해가면서 가설이 수정되는 과정으로 설명해주셔서 통합하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이해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설명해주시고 구체적인 내담자의 사례를 기반으로 면담 과정에서 세운 가설이 심리평가 결과에 따라 수정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보여주셔서 이해를 명료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딸과의 어려움(성적저하 후 딸의 모습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엄마)이 내담자의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을 경험하고 모호함을 견디기 어려운 내담자의 감정과 관련있는 부분을 사례로 만났을 때는 이해가 잘 갔는데 과연 내담자로 만났을 때 알아차릴 수 있을까 싶어 호흡처럼 (?) 가설 연습을 좀 더 많이 하면서 정서적 감수성 훈련을 상담자들이 하는 것처럼 주호소에 대한 부분도 내담자의 표면적 호소에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에너지를 들여서 가설세우기 연습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상담 전체적인 맥락적 질문] 금번 회기가 2회기 주호소문제를 파악하는 단계로 이해가 되는데, 이때 상담 이론을 염두하면서, 주호소문제를 파악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내담자의 특성인 가정폭력과 불안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기에, 지금처럼 안정화를 계속 점검하고 지지 하시는데 더 포커싱이 되었는지 궁금하고, 2회기에 상담 이론을 어느정도 염두해 두고 주호소문제를 보아야 할지도 코멘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내담자 호소 -> 요약, 재진술 -> 되돌려주기, 점검의 방식으로 몇번 진행이 되면서, 내담자를 안정화 시키고, 반복적인 방식에서 한꼭지 정도 다르게 계속 보게 하는 방식을 취하신것이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궁금하고, 맞다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상담자의 추가적인 설명이나 의도를 조금더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 내담자를 만났다면 상담자라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내담자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정서적인 불안정감을 언어로 안정화 시키고 내담자의 힘을 보게 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서 지치는 느낌이 들어 언어로 안정화를 시키다가 물러서고 싶을 거 같습니다. 언어로는 안정화가 어렵구나 싶어서 신체 기반 안정화를 시도하고 다시 언어 상담으로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러서지 않고 상담자가 버티면서 함께 한 것이 실제 남편과의 관계에서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자가 물러서지 않고 계속 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그 순간을 버티는 지 노하우가 있을까요?
+ 앞에서 자신의 결과 목표가 아닌 주변의 것을 목표로 가져오는 경우와 관련된 설명에서 질문 드렸던 것 :
부모님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그게 이뤄지고 나면 무엇을 바라나요? 물었을 때 그거 외에 바라는 게 없다고 하면 그만큼 중요하군요 하고 수용하고 넘어가면 좋을까요? => 다시 한번 질문하여 내담자의 바라는 욕구로 돌아가보도록 하나요?
술중독, 게임중독 등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중독에 대해 말을 할 때 스펙트럼 사이에서 얘기를 해보자.
심리상담전문가 노하우 85. 알콜의존 내담자 단주하는 방법
1. ‘술을 먹으면 이완을 시켜서 기분이 좋아진다.’를 인정해줘라.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올라오면서 혈액순환이 돼서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 이상 좀 더 먹게 되면 혀도 꼬아지는 상태가 된다. 술이란 사람 안에 있는 흥을 돋구는 것이다. 내담자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다. 거기까지 인정을 해줘야 한다.
“맞아요!”
술을 먹었을 때, ‘끊어라.’ 고만 하면 '나도 해야 하는 데, 잘 안되서 짜증이 난다.'로 된다. 단주를 하고 싶은 데,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담자가 “맞다. 기분이 좋아진다.”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술을 먹었을 때, 기분의 측정이 어느 정도냐?’ 구체적으로 탐색해줘라.
최대치 기분이 좋아진 상태를 몇 점 정도일때 100을 기준으로 할 떄 구체적으로 술양을 체크를 해보게 한다.
그러면, 내가 소주2병, 막걸리1병, 맥주1병 먹어야지 기분이 100이 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예를 들어, 2잔을 먹어도 기분이 좋고, 나머지는 그 상태가 유지되는 거죠. 대부분 보면 그렇다.
"아. 우리 **님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맥주가 5병이 아니라, 실제로는 2컵 정도로 되나요? 그걸 몸이 인식하나요?"
내가 기분을 좋기 위해서 먹는다면, 이 정도까지 하고 멈춰야 하는 것이다.
3. 최대의 기분에 대한 임계치를 설정해서 알게 하는 것이다.
그때, 몸의 신호가 어떠냐?
'몸의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거 같아요.' 그럴 때 "맞아요. 이 상태에서 계속 술이 들어가는 것은 내가 기분이 좋은 것을 인식하나요, 못하나요.?
못한다면, 내 인지가 끊어져서, 필름이 끊어져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가 되고, 기분도 내가 느끼지 못하고, 내 생각 자체도 통제못하는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네요. 멈추는 시점이 그럼 "**님은 이슬 2잔이네요.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가 되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 상태에서 이 지점이라고 말한다면, 왼쪽은 시작점, 가운데지점이 내 기분의 최고점이라고 한다고 하면, 대부분 이 지점에서 멈추면 좋은데, 오른쪽으로 갈 수록, 술을 계속해서 더 먹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는 술이 어떤가요? 그냥, 계속해서 술을 먹게 되는 거지요. 계속해서 먹게 된다.
4. 자신이 원하는 부분이 어느 지점인지 묻고, 장애물은 무엇인지 물어라.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부분, 지점이 어디인가요?”
그러면 거기에서 멈춰야 되는 데, 이 때 멈추려고 할 때, 문제는
“거기서 뭐가 가장 어려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습관이 될 수도 있고, 주위에서 권하는 게 될수도 있다고 할 때,
"맞다. 당신이 술을 단주하기 원치 않는다면, 이 지점에서 멈춰야는 데, 최대치가 몇잔 이렇게 된다면, 필름도 안끊기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유지가 될 수 있는 데, 그럴 수 있겠냐?"
라고 하면, 대부분 자신이 없다고 한다.
“단주가 가능하겠냐?” 상담사가 물을 때, 내담자가 만약에 사람들이 권해서 안된다고 할 때. 제가 "여기 까지입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얘기 할 때 가능하겠냐?" 계속 사람들이 권할 때, 이 상태에서 여기까지, 이 부분을 할 수 있겠냐고 계속 내담자에게 자기의 기분의 상태 최고점에서 할 수 있겠냐고 물어야 한다.
5. 할 수 없다고 할 때, 가족의 걱정과 자신에게 갖고 있는 걱정에 대해 묻는다.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 지점에서 통제가 안되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것이 스스로 될 수 있다면 알코올 병원에 안가도 되는 데, "어떠시냐?"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계속 이것을 놔두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질문한다.
건강, 관계, 이것으로 인해 동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는고, 어려움이 있는 데,
본인이 어떤 대책이나 계획이 있으신지 아주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6. 보호의 방법이 필요한 것을 전함
“단주가 통제가 아니라, 사실은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하려고 하는 보호조취를 가족들은 다만 잔소리라는 방식으로 했네요.”
이러한 NIC(가족들의 싸이클의 부분)을 상담사가 행동트레킹을 통해 반영해주고, 그것을 통해 내담자가 단순히, 잔소리라는 방식이 아닌 마음의 이면에는 안전에 대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가 이런것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잔소리라는 방식이었다.
7. 이 카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
NIC의 방법이 효과가 있느냐? 아니다. 결국 그것을 멈추게 하려면 술보다 재밌는 일이 있어야 한다. 막걸리 5잔 마시는 것보다 맨날 집에 가면, 잔소리만 듣는 데, 우리 인간이 신체에 반응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기분좋은 것을 선택하지. 그래서 마약, 알콜, 게임을 하는 것이다.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내담자 본인에게는 이것을 다뤄야 하고, 가족들에게는 그러면 사실은 배우자, 아버지, 자녀가 지금 이 기분좋게 하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울하고, 힘들고, 내가 기분이 더렵고, 내가 잘못산 거 같고 하는 데,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서 잊어버리게 되고, 기분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방식중에 하나도 술을 먹는 것이다. 이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렇다면 사실은 정말로 배우자나 우리 가족들이 이 알코올에서 빠져나오길 원한다면, 이 알코올에서 지금까지는 잔소리를 하는 방식으로 썼었는 데,
“이 카드가 효과가 되는 것 같나요?”
가족과 상담사가 얘기 한다. 이것이 도움이 되느냐 철저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만약, 아니라면
“이 카드를 계속 쓸 것인지? 이 카드를 어떻게 하겠는가요?”
다른 카드로 대체하기 위해서 잔소리하는 이 카드를 버릴것인가?”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한다.
“다른 카드를 쓰겠냐? 어디에 버리겠냐? 당신이 버렸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겠느냐?”
잔소리하는 카드에 잔소리했던 내용을 쓰게 한다. ‘내가 또 시작이다. 아휴, 저 인간때문에 못살겠어. .. ’라는 입에서 나오는 비난의 이야기를 전부다 카드안에 쓰게 한다. 잔소리했던 카드의 수백개 내용을 쓰게 한다. 30년이면, 30년 모든 이야기 500개이면 다 쓰게 하고, 더 찾아오도록 한다.
8. 이것을 대상자에게 검증받게 한다.
"내가 지금까지 당신한테 이런 말로 원하지 않았는 데, 가시를 줬는 데, 혹시나 빠진 가시가 있느냐? 내가 이것을 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검열을 해줘라. "
1000개를 쓸 수도 있고, 계속 쓰게 한다. 다 적겠죠. 빠진 것을 빨간색으로 적어라. 가져와서 어떻게 버릴 것인가? 불을 태울 건가? 만약에 혹시나 잔재가 남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9. 계속 이런 PIC(긍정적 상호작용)을 연습해야 중독이 ‘긍정적인 사이클로 상호작용’으로 변화되게 된다.
그러면서 내담자의 자각 힘을 얻고, 같이 이 가족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지점이 될 것이다.
* 배우고, 적용하게 된 점:지금까지의 대처방식이 어땠는지 가족에게 묻고,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기 전에 이것을 금방 지나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대처방식, 잔소리를 모두 쓰게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 된다. 그 '카드'라는 이름의 종이에 내가 썼던 잔소리 말들을 다 쓰게 하고, 상대에게 효과검열을 받는 부분은 상당히 파워풀하다. 긍정적 상호작용 연습을 치열하게 할 수 있으면서, 내담자가의 가족안에서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출구가 된다. 이 후, 새로운 카드에 적어보는 것을 나 또한 경험해보고 싶고, 배우고, 알고 싶어진다. -한상희 B4-
: 내담자의 배우자가 경계선 지능이나 성인ADHD로 의심이 될 때, 상담자로서 내담자의 가족 중 누군가를 검사해 보고, 정말 맞는지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지, 상담자로서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보겠다.
1. “뭐가 불편한가요?” 에 대해 공감해준다.
2. “지금 알았는가요? 결혼 전에 알았는가요?”
- 긴가민가했는 데, 조금더 데이타가 모아지니, 정말 그런거 같다.
3. “그럼 이 시점에서 물어보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그럼 이 시점에서 만약 검사를 해서 배우자가 내가 예측한대로 지적장애거나, 경계선 지능이런 게 나온다면 어떠실 거 같으냐?”
- 처음에 물었던 불편감과 고통감이 '내가 이것을 안다는 것으로 인해서 감소가 되는지, 거기에 영향을 주는지 연결지을 수 있게 된다.
- ‘아! 내가 안다면, 내가 배우자에 대해서 화가 덜 날 거 같다. 나에게 고의적으로 나를 싫어서가 아니라, 잘 기억을 못하고, 인지적으로 안되니까, 나에 대한 고의적인게 아니니까, 내가 화가 덜 날 것 같다. 싸움이 줄어들 것 같다.’ 라고 내담자가 얘기 한다면 검사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4. 중요한 것은 배우자한테 어떻게 이야기를 할 것인가?
‘지금 당신이 이러니까, 앞으로 남은 노후를 행복하게 살고 싶다. 사랑하니까. 내가 걱정이 되는 것은 내가 죽고 난 후에 당신이 혼자 남을 것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노후차원의 준비에서 실제 인지 기능을 같이 한번, 검사를 받아 봤음 좋겠다.’라고 했을 때
배우자가 '나도 내 인지 기능을 살펴보는 게 필요하겠다.'라고 수긍한다면 받아보고, 당신이 이거다고 단정을 짓는 게 아니라, 그래서 우리가 남아 있는 삶에서 행복하게 하려고 한다면, 부족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 배우자의 이 부분을 어떻게 좁혀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자와 얘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5. 이런 측면에서는 볼 때, 배우자의 인지에서 '무엇이 강점이고, 약점인지' 아는 것은 필요하다.
만약에 보더라인이면, 성인ADHD 공존질환이 있다면, 훨씬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큰 문제가 없이 지내왔다면, 과잉행동 충동성보다 주의력결핍ADHD일 수 있다. 만약에 과잉행동충동 우세라고 한다면, 자라면서 관계에서 상당히 많은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데, 아니라면 부주의 ADHD가 더 지배적이다.
6. 이런 부분들을 내담자에게 얘기를 해서, 검사로 인해서 “당신의 삶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가요?” 이들이 더 써내려갈 이야기에 대해서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의미’라는 측면에서 얘기 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7. 단기상담을 한다고 그러면, 내담자의 욕구가 뭔지 보고, 나머지 회기에서 내담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를 방향을 잡는 게 필요할 것이다. 이혼의 의사는 없는 데, 화가 나서 폭력을 했다면, 잘살고 싶은 데,
”결혼생활을 잘 살고 싶은데, 큰 방해요인이 무엇인가요?“ 라고 했을 때 만약에 인지적으로 빨리 못하게 하고, 답답하게 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 고 했을 때 남편의 인지적인 부분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이러한 것이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과도하게 한 배우자에게 의존하게 되면, 도망치고 싶어진다.
8. 장기적으로 남아 있는 내 인생을 배우자와 함께 살려면,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으로 건강해야 되기 때문에 인지적인 부분이 관계를 행복하게 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인지적인 부분에 있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그동안 해오던 방법이 회초리를 들고 해왔다면.
"이 방법은 어땠냐?" 라고 질문을 해서,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방법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학력에 대한 기초적인 것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졸이라면, 중학교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쳐서 평균 60점을 한과목 과락 없이 넘긴다는 것은 인지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어렵다. 운전면허증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면, 검정고시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이 방법은 해도 되지만, 10년이 걸리는 것이다.
9. "차라리 그럴 방법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시냐?"
상담의 15가지 기술 중 정보제공하기 기술을 쓴다.
초졸인 분들에게 통신 중학교, 통신 고등학교가 전국에 있는 데, 일정하게 매년 모집을 하면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한 달에 2번 정도 출석 수업을 하면 졸업이 된다. 아무리 길어도 6년이면 중, 고등학교 졸업장을 딴다. 그 동안 기술을 배우고 하면 수업도 일요일날 면대면 수업이 있고, 평일날 온라인 수업으로 되어 있다.
생각보다 내담자들이 모른다. 이러한 정보를 왜 줘야 되냐면, 내담자의 욕구를 해결하면 좋은데, 인지적인 부분이나 경제적인 부분은 상담에서 다룰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담에서 인지를 높이거나, 돈을 버는 것을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환경정보를 주면 내담자가 알면서 시험을 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큰 가이드라인을 주면서 여행간다 생각하고 갔다가 책가방싸서 갔다오면 당사자도 사람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자체가 사회성의 향상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보제공하기를 통해 인지적, 경제적인 부분이 관계에 어려움이 된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개입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담자가 배우자와 남아 있는 생활을 도울 수 있다.
상담이 심리적인 내면으로만 들어가는 게 상담이 아니라, 내담자가 처해있는 맥락상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것이다.
10. "만약 이런 것이 된다고 하면 이런 배우자와의 관계속에서 몇% 스트레스 가 줄어들겠어요? 나머지 몇%는 어떻게 하고 싶으냐?”
"나에게 남편은 어떤 존재인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남편이 해 나간다고 하면, 남편에게 어떤 존재로 있고 싶은지? " "나는 남편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물어야 한다
그래서 부부관계가 돌보는 자, 돌봄을 받는자의 기생적인 관계가 아니라,
부부가 조금더, 건강하게 대등한 관계로서 친구, 동반자의 역할로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상담의 방향이 될 수 있다. 이혼하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부부에게는 이러한 상담이 필요하다.
<배우게 된 점> 보통 관계문제가 있을 때 어떤 것이 방해요인이 되었나요? 묻게 되면 내담자들은 이랬다고 설명을 한 후, 그 부분을 어떻게 풀어왔는가에 대해 묻고 공감하는 것에서 그쳤었는 데, "그 방법은 어땠던 것 같나요?"라는 질문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상담사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다른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면, 그 때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시냐?" 는 대안에 정보주기 기술을 쓰는 것이다. 처음부터 내담자에게 그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 이러한 결과가 있지 않느냐가 아니라, 내담자가 돌아보게 하는 것. 그래서 그 찾은 대안이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이게 할 것 같은지, 기대효과까지 주는 것이다. 그 질문까지 가는 것. 이것이 오늘 수업의 핵심으로 보여집니다. -한상희 B3-
2022-12-16 구해줘 심리상담 전문가 편 중 <심리상담에서 설명 절대 금지 이유><중요한 Point>자녀와 상호작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지, 부모 내면의 울화를 다뤄야 하는 건지 헷갈릴 수 있을 때, 1. 먼저, 울화가 첫째에게만 나오는지 확인해라. “첫째에 대해 불이 붙는 지점이 어떤 때인가요?. ~것이 내담자에게 중요할 거 같네요.” 그 지점이 대부분 내담자의 욕구가 좌절된 지점이다. "**님이 울화가 터질 때, 도움받고 싶은 부분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떤 상태가 되는 건가요? 무엇을 원하나요? - 울화가 안 일었음 좋겠다. - 어떤 부분이 화가 난다. -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요구가 많다. 2. 화가 나는 지점인 '요구하는 자녀의 행동' 이면에 있는 자녀에 대한 마음을 보게 해야 한다. “그 행동이 화가 나네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건데, **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이것은 예민함이 아니라, 자녀로서 요구할 수 있는 당연함인데, 그 차이는 내담자의 어린시절에 좌절된 욕구와 관계된 것이다. 3. 그 인식의 지점을 어떻게 작업하느냐? ”나의 좌절된 욕구가 딸을 통해 볼 때 화가 나는 거네요.” 라고 내담자가 인식이 된다면, 그 지점을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만약 딸에 대한 마음들이 자기가 어렸을 때 경험하지 못한 것이 나오면 대상관계입장에서 이해해서 개입을 하던지,게슈탈트로 본다면 미해결과제로 봐서 자기를 표현해본 과정이 없고, 맞추어준 적 밖에 없다고 이해할 수 있다. ‘나도 내 것을 해결 못하고 맞춰주고 있는 데, 왜 요구해?’ 가 나타나서 화가 나는 것이다.4. 당신안에 내사된 목소리가 무엇이냐? 내사된 목소리를 파악하고, 경험해서 심리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녀에 대한 울분이 나오게 되는 접근이 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괜찮은 데, 상담사가 어떤 이론적 접근으로 호소문제를 풀어가는 지에 따라 다르다. 5. 상호작용에서 무엇때문에 화가 나는 지, 명확하게 초점화시킴내담자 상호작용에서 어떤 식으로 보이는지, 내담자가 그 그림을 인식하도록 해라. "**님이 나와 다른 부분에서 요구하고 있는 행동때문에 화가 나네요. - 예민한게 아니라, 나와 다르게 맞춰는 데, 요구하는 다른 모습을 보면 화가 나네요. 나도 내 것을 못해서 억울해 죽겠는 데, 아이가 더 해달라고 하니까 화가 나네요. 밑감정까지 공감하는 것이다. -내비게이션 6장 공감 정서도식에 나와있음-6. NIC(부정적 상호작용) 패턴을 분석해 악순환 인식하게 하기 한 사람만 손을 빼도, 악순환이 멈춰진다. (양 손가락을 끼워서, 돌리는 것을 보여줘라.)"이 악순환을 멈추게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하겠는가?"“어떻게 보이냐?”6. 내담자가 선택해서 가져가도록 해야 억울함 생기지 않는다! 이 관계에서 누가 먼저 이 고리를 빼는 게 빠르겠냐? "딸이 빼는 게 빠르겠냐? 내가 빼는 게 빠르겠냐."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이때, 상담사가 바로 맞다고 지시, 설명할 경우에는 억울함이 생겨버린다.)“왜 자기가 빼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시나요?: - 그 아이는 아직 어리고, 내가 기회가 있고”맞아요. 조금 더 먼저 하시는 생각이 드시네요. 이것을 할려고 하면 억울함이 생길 수도 있는 데, 지금 어떠시냐? (억울함 체크) 다시 억울함이 올라 올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 내담자가 상호작용을 다르게 하지만, 억울함이 올라 올 수 있는 것을 상담사가 다뤄주는 것이 내담자가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내 감정을 선택했다고 가져갈 수 있게 된다.7. 그렇담 어떤 상호작용을 원하는가 물어라. ”이 악순환의 어느 고리 하나가 끊어지면 이 악순환 상호작용이 멈춰지겠느냐? “아 그러시냐. 그러면, 이 고리 하나를 멈춘다면, 이번주에 가서 당장 할 수 있는 한가지가 어떤 것이겠느냐?” 이것을 코칭이나 교육으로 하면 억울하고 ' 왜 이걸 내가 해야되?'즉, 자기의 이야기로 주체가 이동되어지는 것이다. 주체의 지점을 누구에게 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내담자가 선택하고, “이 부분이 괜찮을 거 같냐?”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정체성을 느끼게 된다. 내가 이것이 되어야 내가 서는 거구나. 감정을 통한 자기까지 들어가게 된다. 정체성의 이동이 되는 것이다. <배운 Point>이것을 할려고 하면 억울함이 생길 수도 있는 데, 지금 어떠시냐? (억울함 체크) 다시 억울함이 올라 올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 내담자가 상호작용을 다르게 하지만, 억울함이 올라 올 수 있는 것을 상담사가 다뤄주는 것이 내담자가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내 감정을 선택했다고 가져갈 수 있게 된다.<잘 모르겠는 Point>부모인 내담자가 자신의 좌절된 욕구와 연결 짓고, 내사된 목소리를 듣게 돕는 방법을 어렴풋이 알지만, 더 배워야함을 느낍니다. - 한상희 B2-
※ 가정폭력에서 폭력이 일어나면, 부모 입장에서는 가해자로 지목된 자녀가 더 불쌍해 보일 때의 사례인데, 이 때 상담사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억울함에 대해 긴 세월의 ‘촉발 사건’을 인정한다.
가정폭력에서는 실제적으로 가해자가 마지막으로 물리적으로 폭력을 쓴 것이 문제의 초점이 된다. 그래서 10~5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당하고, 참고, 대접못받고, 화가 나게끔 긁고 촉발시키게 한 상대가 퍼부운 세월이 있었는 데, 참다가 폭력을 하게 된 가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된다. 상담사는 가해자냐. 피해자냐의 관점으로 상담을 하게 되면 어렵다.
2. 가해자의 억울함에 대해 공감하여, 긴 세월의 억울함을 1차적으로 이야기 하게 한다.
"정말 억울할 것 같다."
"어떤 부분에서 억울하냐? 긴 세월동안 당하고, 참고, 대접못받았던 이야기를 1차적으로 한다.
3. 공감과 대처방식 파악을 위한 질문
“그 많은 세월동안 아들이 대접못 받고, 밀려나고, 억울하게끔 됬는 데, 이런 사건이 일어나기전, 이 이야기를 하셨을 수 있었을 텐데,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 피해자라고 생각한 한 구성원이 너무 예민해서 말이 안 통한다.
- 차라리 말이 통하는 다른 가족들과 대화하는 게 쉬워서 그랬다.
"(공감)그럴 것 같다. 그런데, 가족 중에 다른 구성원이 무섭든, 예민하든, 말이 안 통하든 어쨋든 그럼에도 **님의 자녀다. 화를 내도 내 자녀고, 예민해도 내 자녀다. 그러면 그 예민한 자녀가 억울할 정도면,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하지 못하고, 계속 딸을 그대로 놔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 부분을 좀더 들어가게 되면, 이것 또한 갈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영역이 나오게 된다.
부모의 역할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갈등을 두려워하는 건지, 딸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런 건지. 딸의 예민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내가 마비가 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면 그냥 얘하고는 대화를 하기가 답답한 거야.
싸우게 되니까. 그래서 좀 수월한 자녀 쪽에 가서 그냥 네가 좀 참아라. 이런 식으로 대처를 했다고 한다면, 그 대처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냐?
4. 상담사는 항상 정체성에 대해 촛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식으로 대처를 했다고 한다면, 그 대처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냐?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먼저 묻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가 부모역할을 잘 못한 것 같다. 내가 잘했다면.. 우리 자녀들이 접근금지 명령에 가거나, 법원판결까지 안갔을 텐데... 자책감을 넘어서 죄책감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5. "부모로서 마음이 아파서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다. (공감)
“그러나, 과거에는 내가 몰라서 그랬다면, 지금 이 시점부터 자녀들의 그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으시냐?”
이것에 대해 내담자가 내가 사실은 딸한테 뭔가를 하고 싶은 데, 이 아이가 너무 불편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6. 얼음이 되는 부분에 대해 상담방향을 합의한다.
"왜 그 부분이 나오면 무서워하는 지, 얼음이 되는지 살펴보고, 이 부분을 상담에서 상담의 방향으로 잡으면 어떨까요?" 라고 내담자와 합의를 한다.
7. 폭력의 상호적 역할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인식하게 하기
“딸이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했다라는 것을 알겠냐?”고 물어야 한다.
사실은 엄마가 볼 때는 만약에 아들이 가해자라고 하지만, 딸도 가해자라는 것을 딸도 알지 물어야 한다.
폭력은 결국 상호작용이다. 일방적으로 폭력이 일어나는 것은 드물다. 물론, 묻지마 폭력이라든가, 스키조라던가 상호작용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폭력을 하는 것은 그건 완전히 정신이 나간거고, 일반적인 보통의 가정폭력은 대부분 상호작용적인 측면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상황자체가 근거나, 단서가 없는 데, 계속 폭행을 한다던지하면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배운 Point>
“당신이 이렇게 했다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정체성 질문, 큰 것을 배웠다.
<잘모르겠는 Point>
박사님의 강의를 듣다 보면, 지시, 설명이 없이 모든 순간 내담자에게 질문을 통해 스스로가 인식하게 하십니다. 이 부분을 머리로는 알지만, 정말 되지가 않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 점에 대해 깊이 있게 훈련받고 싶습니다. - 한상희 Brick1-
*호소문제 기저선을 알고 가설을 세울 때 생홯사, 발달사, 심리검사 등에서 어떻게 유발되고 발샌되었으며 유지되었고 왜 이 시점에서 상담오게 되었는지 인간중심이론으로 볼 수 있었으며, 가설을 설정하고 내담자 이해를 더 깊이 할수 있는 탐색화가 되어야 적절한 이룰 수 있는 합의목표를 정할 수 있음.
*정신증이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애도상담 시연*
내담자의 심정이 되어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다룰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기억력도 떨어지고 잘 생각 나지 않을 수 있는 내담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내담자가 그리워하던 기억나는 할머니를 이야기하고 이미지를 스케치북이 그리면서 구체화하고 내담자가 손으로
시각화하면서 현실에 있는 것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기억하기 쉽게 진행한 점.
할머니의 죽음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것을 마음속에 담고 살다가 또 버림 받은 것은 아닌지 혼자 만아 퇴소할 날이 가까워 오면서 불안이 높아지면서 정신증이 더 깊어지고 있어서 내담자가 할머니의 죽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게 정리함. 할머니를 만나면 하고 싶었던 말 하면서 애도의 작업을 했음.
그리고 이제 버림받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할머니가 보고싶을 때 마다 할머니를 가슴속에 두었고 두 손으로 앉아보면서 쉽게 할머니와 대화하고, 할머니가 원하던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내담자가 안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됨. 정리하고 나면 꿈에 나타나던 것도 줄어 들수 있고 머리아프고 어지럽던 정신도 다소 맑아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상담은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 해주고 지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요소들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상담기간이 종료하고 난 후 내담자가 '상담에서 도움 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마음에 남습니다. 내담자와 합의된 상담 목표를 정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목표행동(B)을 선정하고 변화가 일어날 상황적 조건(C)을 선정하고 목표행동의 성취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락기준(L)을 세우는 방법을 2명씩 조를 짜서 연습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바로바로 채팅창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적어야 해서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기회가 되서 더 잘 학습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의 상담에서는 좀 더 내담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좀 더 체계적인 상담이 될 것 같아 자신감이 들고 마음이 놓입니다.
호소문제에서 내담자와 합의된 상담목표를 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구체적인 상담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 행동과 상황적 조건과 수락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2명씩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합의된 상담목표를 정하는 시연을 했었는데 내담자의 멈추지 않는 많은 이야기 속에서 호소문제를 찾기가 힘들었고 상담목표도 정할 수 없어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상담목표를 정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내비게이션 오늘 강의는 합의된 상담목표 설정에 대해 배웠다. 상담자라면 가장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상담목표를 설정할 때 구체적인 호소문제 탐색을 통해 내담자와 목표를 설정할 때 합의된 상담목표 요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목표행동(Behavior)설정 2)목표 행동을 수행하는 상황적 조건(Condition) 3)수락기준(Level) 이 요소를 갖추어 상담목표을 합의해야 한다.
상담자에게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소홀 할 수 있는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시연을 통해서 상담자가 내담자의 겉으로 드러난 호소하고 있는 문제 뿐 아니라 이면에 내담자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파악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담자가 가정의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전대책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상담자가 구체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함으로 내담자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언어폭력의 상황에서 이전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고통받는 반복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상담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내담자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두 다리에 힘을 주고 힘이 있고 강한 목소리로 언어폭력 가해자에게 분명하게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것을 말하는 연습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내담자는 용기를 가지고 가해자에게 당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힘 있게 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서 실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해 갈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내담자에 안전에 대한 안내에 대한 상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담자의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하다 폭력 이야기가 나오니 바로 상담자의 태도가 명확해지고 아주 확고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 저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거기에 끌려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 ‘어, 그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도 우물쭈물하고 공감 격려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이건 하면 안되는 부분이예요. 그거 알고 계시나요?”, “화난다고 그렇게 해도 되는 건 아니예요” 이렇게 확실하게 말해주시는게 정신이 바짝 들고 안되는 것임이 확실히 인식되었습니다. 계속 어려워하는 내담자를 격려하면서도 ‘그럼에도 해야한다’고 말해주시는 부분에 경각심이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상황을 같이 연습하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문장들을 골라 같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제가 내담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담자에게 실제로 힘을 주고 안전하게 안내해주는 상담자가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느끼기는 이렇게 느꼈는데^^; 이제 죽음이나 폭력에 대해서는 이렇게 시연을 보고 따라할 수 있지만 종종 단순한 상황에서도 상담자가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하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듣다보면 내담자의 사정이 다 이해되기 때문에 내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같이 ;;마음이 엉키게 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상담자는 어떻게 상담자의 포지션을 지키며 내담자를 따라가야 할지 실질적인 방법들이 궁금합니다. 차라리 규칙처럼 ~이럴땐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라는 규범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ㅠㅠ
시연을 통해서 상담자가 표정과 공감의 말로 내담자와 함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통해서 내담자가 자살하고 싶은 근본적인 원인과 내담자가 다른 사람에 대한 복수의 목적으로 자신을 해치려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읽어주고 그 감정을 인정해 주는 작업을 통해서 내담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상담자는 나아가 내담자의 억울한 마음, 분노의 마음을 충분히 다독여 주고 다른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자신을 해치는 것에서 복수의 다른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상담자가 조력하였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상담의 과정을 통해서 자살이 아닌 자신이 더 열심히 공부하며 복수의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담자에게 하는 부정적인 말들에 대해 너희가 나를 쓰레기로 대한다해서 내가 화가 나도 나는 너희와 달라 라고 손의 스위치를 켜서 생각을 전환하는 훈련을 실제로 해 보는 방법들을 시연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희망이라고 명명하고 그것에 대해서 내담자가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실제적으로 상담자가 자살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의만 듣는 형식을 벗어나 상담시연은 상담에 늘 자신이없는 초보상담자에게 귀한경험입니다. 들을때는 끄덕끄덕 이해하며 들어도 적용하기는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요. 상담이 이야기를들어주는 것에서 그치지않고 내담자가 치료되는, 상담치료가 되는 방향의 흐름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 아, 이렇게 가야 하는구나! 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자의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나와 내담자가 함께 도움이 되는 상담치료자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갈수있는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 ~ .
호흡을 통해서 안정화를 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안정감과 통제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과정을 참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가적인 마음이 오가는, '하고 싶지만 겁이 나는' 계속 과정에서 폭력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도 두렵지만, 계속 그럴까 봐 두려워하였습니다. 불안 자체가 불안을 계속 촉발, 증가시키는 모습에서 반영해주고 인식 시키고 싶은 답답한 마음도 들것 같은데 계속 다독이면서 그럴 수 있다고 맞다고 타당화 해주는 모습이 따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자도 안정감이 계속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해 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계속 더 크게 느끼고 있네요"하고 반영해주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일까요?
심리평가와 면담을 통합하여 가설을 세우는 과정을 먼저 이뤄지는 과정으로 면담을 기반을 가설을 세우고 심리평가 결과를 더해가면서 가설이 수정되는 과정으로 설명해주셔서 통합하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이해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설명해주시고 구체적인 내담자의 사례를 기반으로 면담 과정에서 세운 가설이 심리평가 결과에 따라 수정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보여주셔서 이해를 명료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딸과의 어려움(성적저하 후 딸의 모습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엄마)이 내담자의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을 경험하고 모호함을 견디기 어려운 내담자의 감정과 관련있는 부분을 사례로 만났을 때는 이해가 잘 갔는데 과연 내담자로 만났을 때 알아차릴 수 있을까 싶어 호흡처럼 (?) 가설 연습을 좀 더 많이 하면서 정서적 감수성 훈련을 상담자들이 하는 것처럼 주호소에 대한 부분도 내담자의 표면적 호소에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에너지를 들여서 가설세우기 연습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내비게이션 호소문제구체화에서 목표합의하기 시연하기
술중독, 게임중독 등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중독에 대해 말을 할 때 스펙트럼 사이에서 얘기를 해보자.
심리상담전문가 노하우 85. 알콜의존 내담자 단주하는 방법
1. ‘술을 먹으면 이완을 시켜서 기분이 좋아진다.’를 인정해줘라.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올라오면서 혈액순환이 돼서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 이상 좀 더 먹게 되면 혀도 꼬아지는 상태가 된다. 술이란 사람 안에 있는 흥을 돋구는 것이다. 내담자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다. 거기까지 인정을 해줘야 한다.
“맞아요!”
술을 먹었을 때, ‘끊어라.’ 고만 하면 '나도 해야 하는 데, 잘 안되서 짜증이 난다.'로 된다. 단주를 하고 싶은 데,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담자가 “맞다. 기분이 좋아진다.”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술을 먹었을 때, 기분의 측정이 어느 정도냐?’ 구체적으로 탐색해줘라.
최대치 기분이 좋아진 상태를 몇 점 정도일때 100을 기준으로 할 떄 구체적으로 술양을 체크를 해보게 한다.
그러면, 내가 소주2병, 막걸리1병, 맥주1병 먹어야지 기분이 100이 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예를 들어, 2잔을 먹어도 기분이 좋고, 나머지는 그 상태가 유지되는 거죠. 대부분 보면 그렇다.
"아. 우리 **님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맥주가 5병이 아니라, 실제로는 2컵 정도로 되나요? 그걸 몸이 인식하나요?"
내가 기분을 좋기 위해서 먹는다면, 이 정도까지 하고 멈춰야 하는 것이다.
3. 최대의 기분에 대한 임계치를 설정해서 알게 하는 것이다.
그때, 몸의 신호가 어떠냐?
'몸의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거 같아요.' 그럴 때 "맞아요. 이 상태에서 계속 술이 들어가는 것은 내가 기분이 좋은 것을 인식하나요, 못하나요.?
못한다면, 내 인지가 끊어져서, 필름이 끊어져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가 되고, 기분도 내가 느끼지 못하고, 내 생각 자체도 통제못하는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네요. 멈추는 시점이 그럼 "**님은 이슬 2잔이네요.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가 되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 상태에서 이 지점이라고 말한다면, 왼쪽은 시작점, 가운데지점이 내 기분의 최고점이라고 한다고 하면, 대부분 이 지점에서 멈추면 좋은데, 오른쪽으로 갈 수록, 술을 계속해서 더 먹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는 술이 어떤가요? 그냥, 계속해서 술을 먹게 되는 거지요. 계속해서 먹게 된다.
4. 자신이 원하는 부분이 어느 지점인지 묻고, 장애물은 무엇인지 물어라.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부분, 지점이 어디인가요?”
그러면 거기에서 멈춰야 되는 데, 이 때 멈추려고 할 때, 문제는
“거기서 뭐가 가장 어려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습관이 될 수도 있고, 주위에서 권하는 게 될수도 있다고 할 때,
"맞다. 당신이 술을 단주하기 원치 않는다면, 이 지점에서 멈춰야는 데, 최대치가 몇잔 이렇게 된다면, 필름도 안끊기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유지가 될 수 있는 데, 그럴 수 있겠냐?"
라고 하면, 대부분 자신이 없다고 한다.
“단주가 가능하겠냐?” 상담사가 물을 때, 내담자가 만약에 사람들이 권해서 안된다고 할 때. 제가 "여기 까지입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얘기 할 때 가능하겠냐?" 계속 사람들이 권할 때, 이 상태에서 여기까지, 이 부분을 할 수 있겠냐고 계속 내담자에게 자기의 기분의 상태 최고점에서 할 수 있겠냐고 물어야 한다.
5. 할 수 없다고 할 때, 가족의 걱정과 자신에게 갖고 있는 걱정에 대해 묻는다.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은 이 지점에서 통제가 안되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것이 스스로 될 수 있다면 알코올 병원에 안가도 되는 데, "어떠시냐?" 아니라고 한다면,
“내가 계속 이것을 놔두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질문한다.
건강, 관계, 이것으로 인해 동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는고, 어려움이 있는 데,
본인이 어떤 대책이나 계획이 있으신지 아주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6. 보호의 방법이 필요한 것을 전함
“단주가 통제가 아니라, 사실은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하려고 하는 보호조취를 가족들은 다만 잔소리라는 방식으로 했네요.”
이러한 NIC(가족들의 싸이클의 부분)을 상담사가 행동트레킹을 통해 반영해주고, 그것을 통해 내담자가 단순히, 잔소리라는 방식이 아닌 마음의 이면에는 안전에 대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가 이런것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잔소리라는 방식이었다.
7. 이 카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
NIC의 방법이 효과가 있느냐? 아니다. 결국 그것을 멈추게 하려면 술보다 재밌는 일이 있어야 한다. 막걸리 5잔 마시는 것보다 맨날 집에 가면, 잔소리만 듣는 데, 우리 인간이 신체에 반응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기분좋은 것을 선택하지. 그래서 마약, 알콜, 게임을 하는 것이다. 가족들의 입장에서는 내담자 본인에게는 이것을 다뤄야 하고, 가족들에게는 그러면 사실은 배우자, 아버지, 자녀가 지금 이 기분좋게 하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울하고, 힘들고, 내가 기분이 더렵고, 내가 잘못산 거 같고 하는 데,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서 잊어버리게 되고, 기분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방식중에 하나도 술을 먹는 것이다. 이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렇다면 사실은 정말로 배우자나 우리 가족들이 이 알코올에서 빠져나오길 원한다면, 이 알코올에서 지금까지는 잔소리를 하는 방식으로 썼었는 데,
“이 카드가 효과가 되는 것 같나요?”
가족과 상담사가 얘기 한다. 이것이 도움이 되느냐 철저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만약, 아니라면
“이 카드를 계속 쓸 것인지? 이 카드를 어떻게 하겠는가요?”
다른 카드로 대체하기 위해서 잔소리하는 이 카드를 버릴것인가?”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한다.
“다른 카드를 쓰겠냐? 어디에 버리겠냐? 당신이 버렸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겠느냐?”
잔소리하는 카드에 잔소리했던 내용을 쓰게 한다. ‘내가 또 시작이다. 아휴, 저 인간때문에 못살겠어. .. ’라는 입에서 나오는 비난의 이야기를 전부다 카드안에 쓰게 한다. 잔소리했던 카드의 수백개 내용을 쓰게 한다. 30년이면, 30년 모든 이야기 500개이면 다 쓰게 하고, 더 찾아오도록 한다.
8. 이것을 대상자에게 검증받게 한다.
"내가 지금까지 당신한테 이런 말로 원하지 않았는 데, 가시를 줬는 데, 혹시나 빠진 가시가 있느냐? 내가 이것을 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검열을 해줘라. "
1000개를 쓸 수도 있고, 계속 쓰게 한다. 다 적겠죠. 빠진 것을 빨간색으로 적어라. 가져와서 어떻게 버릴 것인가? 불을 태울 건가? 만약에 혹시나 잔재가 남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9. 계속 이런 PIC(긍정적 상호작용)을 연습해야 중독이 ‘긍정적인 사이클로 상호작용’으로 변화되게 된다.
그러면서 내담자의 자각 힘을 얻고, 같이 이 가족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지점이 될 것이다.
* 배우고, 적용하게 된 점: 지금까지의 대처방식이 어땠는지 가족에게 묻고,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기 전에 이것을 금방 지나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대처방식, 잔소리를 모두 쓰게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 된다. 그 '카드'라는 이름의 종이에 내가 썼던 잔소리 말들을 다 쓰게 하고, 상대에게 효과검열을 받는 부분은 상당히 파워풀하다. 긍정적 상호작용 연습을 치열하게 할 수 있으면서, 내담자가의 가족안에서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출구가 된다. 이 후, 새로운 카드에 적어보는 것을 나 또한 경험해보고 싶고, 배우고, 알고 싶어진다. -한상희 B4-
<배우자 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대처법>
: 내담자의 배우자가 경계선 지능이나 성인ADHD로 의심이 될 때, 상담자로서 내담자의 가족 중 누군가를 검사해 보고, 정말 맞는지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지, 상담자로서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보겠다.
1. “뭐가 불편한가요?” 에 대해 공감해준다.
2. “지금 알았는가요? 결혼 전에 알았는가요?”
- 긴가민가했는 데, 조금더 데이타가 모아지니, 정말 그런거 같다.
3. “그럼 이 시점에서 물어보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그럼 이 시점에서 만약 검사를 해서 배우자가 내가 예측한대로 지적장애거나, 경계선 지능이런 게 나온다면 어떠실 거 같으냐?”
- 처음에 물었던 불편감과 고통감이 '내가 이것을 안다는 것으로 인해서 감소가 되는지, 거기에 영향을 주는지 연결지을 수 있게 된다.
- ‘아! 내가 안다면, 내가 배우자에 대해서 화가 덜 날 거 같다. 나에게 고의적으로 나를 싫어서가 아니라, 잘 기억을 못하고, 인지적으로 안되니까, 나에 대한 고의적인게 아니니까, 내가 화가 덜 날 것 같다. 싸움이 줄어들 것 같다.’ 라고 내담자가 얘기 한다면 검사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4. 중요한 것은 배우자한테 어떻게 이야기를 할 것인가?
‘지금 당신이 이러니까, 앞으로 남은 노후를 행복하게 살고 싶다. 사랑하니까. 내가 걱정이 되는 것은 내가 죽고 난 후에 당신이 혼자 남을 것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노후차원의 준비에서 실제 인지 기능을 같이 한번, 검사를 받아 봤음 좋겠다.’라고 했을 때
배우자가 '나도 내 인지 기능을 살펴보는 게 필요하겠다.'라고 수긍한다면 받아보고, 당신이 이거다고 단정을 짓는 게 아니라, 그래서 우리가 남아 있는 삶에서 행복하게 하려고 한다면, 부족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 배우자의 이 부분을 어떻게 좁혀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자와 얘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5. 이런 측면에서는 볼 때, 배우자의 인지에서 '무엇이 강점이고, 약점인지' 아는 것은 필요하다.
만약에 보더라인이면, 성인ADHD 공존질환이 있다면, 훨씬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큰 문제가 없이 지내왔다면, 과잉행동 충동성보다 주의력결핍ADHD일 수 있다. 만약에 과잉행동충동 우세라고 한다면, 자라면서 관계에서 상당히 많은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데, 아니라면 부주의 ADHD가 더 지배적이다.
6. 이런 부분들을 내담자에게 얘기를 해서, 검사로 인해서 “당신의 삶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가요?” 이들이 더 써내려갈 이야기에 대해서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의미’라는 측면에서 얘기 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7. 단기상담을 한다고 그러면, 내담자의 욕구가 뭔지 보고, 나머지 회기에서 내담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를 방향을 잡는 게 필요할 것이다. 이혼의 의사는 없는 데, 화가 나서 폭력을 했다면, 잘살고 싶은 데,
”결혼생활을 잘 살고 싶은데, 큰 방해요인이 무엇인가요?“ 라고 했을 때 만약에 인지적으로 빨리 못하게 하고, 답답하게 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 고 했을 때 남편의 인지적인 부분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이러한 것이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과도하게 한 배우자에게 의존하게 되면, 도망치고 싶어진다.
8. 장기적으로 남아 있는 내 인생을 배우자와 함께 살려면,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으로 건강해야 되기 때문에 인지적인 부분이 관계를 행복하게 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인지적인 부분에 있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그동안 해오던 방법이 회초리를 들고 해왔다면.
"이 방법은 어땠냐?" 라고 질문을 해서,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방법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학력에 대한 기초적인 것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졸이라면, 중학교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쳐서 평균 60점을 한과목 과락 없이 넘긴다는 것은 인지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어렵다. 운전면허증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면, 검정고시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이 방법은 해도 되지만, 10년이 걸리는 것이다.
9. "차라리 그럴 방법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시냐?"
상담의 15가지 기술 중 정보제공하기 기술을 쓴다.
초졸인 분들에게 통신 중학교, 통신 고등학교가 전국에 있는 데, 일정하게 매년 모집을 하면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한 달에 2번 정도 출석 수업을 하면 졸업이 된다. 아무리 길어도 6년이면 중, 고등학교 졸업장을 딴다. 그 동안 기술을 배우고 하면 수업도 일요일날 면대면 수업이 있고, 평일날 온라인 수업으로 되어 있다.
생각보다 내담자들이 모른다. 이러한 정보를 왜 줘야 되냐면, 내담자의 욕구를 해결하면 좋은데, 인지적인 부분이나 경제적인 부분은 상담에서 다룰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담에서 인지를 높이거나, 돈을 버는 것을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환경정보를 주면 내담자가 알면서 시험을 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큰 가이드라인을 주면서 여행간다 생각하고 갔다가 책가방싸서 갔다오면 당사자도 사람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자체가 사회성의 향상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보제공하기를 통해 인지적, 경제적인 부분이 관계에 어려움이 된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개입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담자가 배우자와 남아 있는 생활을 도울 수 있다.
상담이 심리적인 내면으로만 들어가는 게 상담이 아니라, 내담자가 처해있는 맥락상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것이다.
10. "만약 이런 것이 된다고 하면 이런 배우자와의 관계속에서 몇% 스트레스 가 줄어들겠어요? 나머지 몇%는 어떻게 하고 싶으냐?”
"나에게 남편은 어떤 존재인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남편이 해 나간다고 하면, 남편에게 어떤 존재로 있고 싶은지? " "나는 남편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물어야 한다
그래서 부부관계가 돌보는 자, 돌봄을 받는자의 기생적인 관계가 아니라,
부부가 조금더, 건강하게 대등한 관계로서 친구, 동반자의 역할로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상담의 방향이 될 수 있다. 이혼하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부부에게는 이러한 상담이 필요하다.
<배우게 된 점> 보통 관계문제가 있을 때 어떤 것이 방해요인이 되었나요? 묻게 되면 내담자들은 이랬다고 설명을 한 후, 그 부분을 어떻게 풀어왔는가에 대해 묻고 공감하는 것에서 그쳤었는 데, "그 방법은 어땠던 것 같나요?"라는 질문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상담사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다른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면, 그 때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시냐?" 는 대안에 정보주기 기술을 쓰는 것이다. 처음부터 내담자에게 그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 이러한 결과가 있지 않느냐가 아니라, 내담자가 돌아보게 하는 것. 그래서 그 찾은 대안이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이게 할 것 같은지, 기대효과까지 주는 것이다. 그 질문까지 가는 것. 이것이 오늘 수업의 핵심으로 보여집니다. -한상희 B3-
2022-12-16 구해줘 심리상담 전문가 편 중 <심리상담에서 설명 절대 금지 이유> <중요한 Point> 자녀와 상호작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지, 부모 내면의 울화를 다뤄야 하는 건지 헷갈릴 수 있을 때, 1. 먼저, 울화가 첫째에게만 나오는지 확인해라. “첫째에 대해 불이 붙는 지점이 어떤 때인가요?. ~것이 내담자에게 중요할 거 같네요.” 그 지점이 대부분 내담자의 욕구가 좌절된 지점이다. "**님이 울화가 터질 때, 도움받고 싶은 부분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떤 상태가 되는 건가요? 무엇을 원하나요? - 울화가 안 일었음 좋겠다. - 어떤 부분이 화가 난다. -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요구가 많다. 2. 화가 나는 지점인 '요구하는 자녀의 행동' 이면에 있는 자녀에 대한 마음을 보게 해야 한다. “그 행동이 화가 나네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건데, **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이것은 예민함이 아니라, 자녀로서 요구할 수 있는 당연함인데, 그 차이는 내담자의 어린시절에 좌절된 욕구와 관계된 것이다. 3. 그 인식의 지점을 어떻게 작업하느냐? ”나의 좌절된 욕구가 딸을 통해 볼 때 화가 나는 거네요.” 라고 내담자가 인식이 된다면, 그 지점을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만약 딸에 대한 마음들이 자기가 어렸을 때 경험하지 못한 것이 나오면 대상관계입장에서 이해해서 개입을 하던지,게슈탈트로 본다면 미해결과제로 봐서 자기를 표현해본 과정이 없고, 맞추어준 적 밖에 없다고 이해할 수 있다. ‘나도 내 것을 해결 못하고 맞춰주고 있는 데, 왜 요구해?’ 가 나타나서 화가 나는 것이다. 4. 당신안에 내사된 목소리가 무엇이냐? 내사된 목소리를 파악하고, 경험해서 심리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녀에 대한 울분이 나오게 되는 접근이 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괜찮은 데, 상담사가 어떤 이론적 접근으로 호소문제를 풀어가는 지에 따라 다르다. 5. 상호작용에서 무엇때문에 화가 나는 지, 명확하게 초점화시킴 내담자 상호작용에서 어떤 식으로 보이는지, 내담자가 그 그림을 인식하도록 해라. "**님이 나와 다른 부분에서 요구하고 있는 행동때문에 화가 나네요. - 예민한게 아니라, 나와 다르게 맞춰는 데, 요구하는 다른 모습을 보면 화가 나네요. 나도 내 것을 못해서 억울해 죽겠는 데, 아이가 더 해달라고 하니까 화가 나네요. 밑감정까지 공감하는 것이다. -내비게이션 6장 공감 정서도식에 나와있음- 6. NIC(부정적 상호작용) 패턴을 분석해 악순환 인식하게 하기 한 사람만 손을 빼도, 악순환이 멈춰진다. (양 손가락을 끼워서, 돌리는 것을 보여줘라.) "이 악순환을 멈추게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하겠는가?" “어떻게 보이냐?” 6. 내담자가 선택해서 가져가도록 해야 억울함 생기지 않는다! 이 관계에서 누가 먼저 이 고리를 빼는 게 빠르겠냐? "딸이 빼는 게 빠르겠냐? 내가 빼는 게 빠르겠냐."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이때, 상담사가 바로 맞다고 지시, 설명할 경우에는 억울함이 생겨버린다.) “왜 자기가 빼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시나요?: - 그 아이는 아직 어리고, 내가 기회가 있고 ”맞아요. 조금 더 먼저 하시는 생각이 드시네요. 이것을 할려고 하면 억울함이 생길 수도 있는 데, 지금 어떠시냐? (억울함 체크) 다시 억울함이 올라 올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 내담자가 상호작용을 다르게 하지만, 억울함이 올라 올 수 있는 것을 상담사가 다뤄주는 것이 내담자가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내 감정을 선택했다고 가져갈 수 있게 된다. 7. 그렇담 어떤 상호작용을 원하는가 물어라. ”이 악순환의 어느 고리 하나가 끊어지면 이 악순환 상호작용이 멈춰지겠느냐? “아 그러시냐. 그러면, 이 고리 하나를 멈춘다면, 이번주에 가서 당장 할 수 있는 한가지가 어떤 것이겠느냐?” 이것을 코칭이나 교육으로 하면 억울하고 ' 왜 이걸 내가 해야되?' 즉, 자기의 이야기로 주체가 이동되어지는 것이다. 주체의 지점을 누구에게 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내담자가 선택하고, “이 부분이 괜찮을 거 같냐?”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정체성을 느끼게 된다. 내가 이것이 되어야 내가 서는 거구나. 감정을 통한 자기까지 들어가게 된다. 정체성의 이동이 되는 것이다. <배운 Point> 이것을 할려고 하면 억울함이 생길 수도 있는 데, 지금 어떠시냐? (억울함 체크) 다시 억울함이 올라 올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 내담자가 상호작용을 다르게 하지만, 억울함이 올라 올 수 있는 것을 상담사가 다뤄주는 것이 내담자가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내 감정을 선택했다고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잘 모르겠는 Point> 부모인 내담자가 자신의 좌절된 욕구와 연결 짓고, 내사된 목소리를 듣게 돕는 방법을 어렴풋이 알지만, 더 배워야함을 느낍니다. - 한상희 B2-
2022-12-15
심리상담 전문가 노하우
<억울한 내담자 상담 광맥 잡기>
※ 가정폭력에서 폭력이 일어나면, 부모 입장에서는 가해자로 지목된 자녀가 더 불쌍해 보일 때의 사례인데, 이 때 상담사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살펴보자.
1. 억울함에 대해 긴 세월의 ‘촉발 사건’을 인정한다.
가정폭력에서는 실제적으로 가해자가 마지막으로 물리적으로 폭력을 쓴 것이 문제의 초점이 된다. 그래서 10~5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당하고, 참고, 대접못받고, 화가 나게끔 긁고 촉발시키게 한 상대가 퍼부운 세월이 있었는 데, 참다가 폭력을 하게 된 가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된다. 상담사는 가해자냐. 피해자냐의 관점으로 상담을 하게 되면 어렵다.
2. 가해자의 억울함에 대해 공감하여, 긴 세월의 억울함을 1차적으로 이야기 하게 한다.
"정말 억울할 것 같다."
"어떤 부분에서 억울하냐? 긴 세월동안 당하고, 참고, 대접못받았던 이야기를 1차적으로 한다.
3. 공감과 대처방식 파악을 위한 질문
“그 많은 세월동안 아들이 대접못 받고, 밀려나고, 억울하게끔 됬는 데, 이런 사건이 일어나기전, 이 이야기를 하셨을 수 있었을 텐데,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 피해자라고 생각한 한 구성원이 너무 예민해서 말이 안 통한다.
- 차라리 말이 통하는 다른 가족들과 대화하는 게 쉬워서 그랬다.
"(공감)그럴 것 같다. 그런데, 가족 중에 다른 구성원이 무섭든, 예민하든, 말이 안 통하든 어쨋든 그럼에도 **님의 자녀다. 화를 내도 내 자녀고, 예민해도 내 자녀다. 그러면 그 예민한 자녀가 억울할 정도면,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하지 못하고, 계속 딸을 그대로 놔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 부분을 좀더 들어가게 되면, 이것 또한 갈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영역이 나오게 된다.
부모의 역할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갈등을 두려워하는 건지, 딸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런 건지. 딸의 예민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내가 마비가 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면 그냥 얘하고는 대화를 하기가 답답한 거야.
싸우게 되니까. 그래서 좀 수월한 자녀 쪽에 가서 그냥 네가 좀 참아라. 이런 식으로 대처를 했다고 한다면, 그 대처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냐?
4. 상담사는 항상 정체성에 대해 촛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식으로 대처를 했다고 한다면, 그 대처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냐?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먼저 묻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가 부모역할을 잘 못한 것 같다. 내가 잘했다면.. 우리 자녀들이 접근금지 명령에 가거나, 법원판결까지 안갔을 텐데... 자책감을 넘어서 죄책감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5. "부모로서 마음이 아파서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다. (공감)
“그러나, 과거에는 내가 몰라서 그랬다면, 지금 이 시점부터 자녀들의 그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으시냐?”
이것에 대해 내담자가 내가 사실은 딸한테 뭔가를 하고 싶은 데, 이 아이가 너무 불편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6. 얼음이 되는 부분에 대해 상담방향을 합의한다.
"왜 그 부분이 나오면 무서워하는 지, 얼음이 되는지 살펴보고, 이 부분을 상담에서 상담의 방향으로 잡으면 어떨까요?" 라고 내담자와 합의를 한다.
7. 폭력의 상호적 역할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인식하게 하기
“딸이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했다라는 것을 알겠냐?”고 물어야 한다.
사실은 엄마가 볼 때는 만약에 아들이 가해자라고 하지만, 딸도 가해자라는 것을 딸도 알지 물어야 한다.
폭력은 결국 상호작용이다. 일방적으로 폭력이 일어나는 것은 드물다. 물론, 묻지마 폭력이라든가, 스키조라던가 상호작용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폭력을 하는 것은 그건 완전히 정신이 나간거고, 일반적인 보통의 가정폭력은 대부분 상호작용적인 측면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상황자체가 근거나, 단서가 없는 데, 계속 폭행을 한다던지하면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배운 Point>
“당신이 이렇게 했다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정체성 질문, 큰 것을 배웠다.
<잘모르겠는 Point>
박사님의 강의를 듣다 보면, 지시, 설명이 없이 모든 순간 내담자에게 질문을 통해 스스로가 인식하게 하십니다. 이 부분을 머리로는 알지만, 정말 되지가 않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 점에 대해 깊이 있게 훈련받고 싶습니다. - 한상희 Brick1-
2202.0813 네비게이션 5기( 유발/유지/촉발요인 탐색)
*호소문제 기저선을 알고 가설을 세울 때 생홯사, 발달사, 심리검사 등에서 어떻게 유발되고 발샌되었으며 유지되었고 왜 이 시점에서 상담오게 되었는지 인간중심이론으로 볼 수 있었으며, 가설을 설정하고 내담자 이해를 더 깊이 할수 있는 탐색화가 되어야 적절한 이룰 수 있는 합의목표를 정할 수 있음.
*정신증이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애도상담 시연*
내담자의 심정이 되어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다룰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기억력도 떨어지고 잘 생각 나지 않을 수 있는 내담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내담자가 그리워하던 기억나는 할머니를 이야기하고 이미지를 스케치북이 그리면서 구체화하고 내담자가 손으로
시각화하면서 현실에 있는 것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기억하기 쉽게 진행한 점.
할머니의 죽음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것을 마음속에 담고 살다가 또 버림 받은 것은 아닌지 혼자 만아 퇴소할 날이 가까워 오면서 불안이 높아지면서 정신증이 더 깊어지고 있어서 내담자가 할머니의 죽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게 정리함. 할머니를 만나면 하고 싶었던 말 하면서 애도의 작업을 했음.
그리고 이제 버림받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할머니가 보고싶을 때 마다 할머니를 가슴속에 두었고 두 손으로 앉아보면서 쉽게 할머니와 대화하고, 할머니가 원하던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내담자가 안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됨. 정리하고 나면 꿈에 나타나던 것도 줄어 들수 있고 머리아프고 어지럽던 정신도 다소 맑아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2022.08.13. 5기 네비게이션. (촉발/유발/유지 요인 탐색화)
* 호소문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는게 없고 정리가 안됐어요.
* 잘 안 다고 머리에는 있었다(자기개념).
* 상담의 과정에서 불안정감 없이 잘 이어 나갔다(자기 가치화=조건화)
* 직접 분류하여 문서로 조직화 해보니 체계적이지 않은 나를 앎으로 불안함을 느낀다(현실에서의 경험된 나)
* 자기가치화와 현실에서의 경험의 나를 좁힘: 당장 공부 * 유지요인: 쨍하고 해뜰날이 없었음, 오랜 공부에 지침, 끊임없는 자기 투자, 교만함, 잘못된 공부
* 개입(상담전략: 인본주의): 위로, 격려. "괜찮아, 나 누구가 차이가 있어, 그렇지만 나만의 독특성이 있어"
* 자각하도록 돕기: 내가 해 왔던 생활양식에 비일관적이고 점검을 하지 않아 오늘 자괴감을 느껴 현실에서 경험된 나를 다시는 느끼지 않도록 실천해야 겠다.
상담은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 해주고 지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요소들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상담기간이 종료하고 난 후 내담자가 '상담에서 도움 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마음에 남습니다. 내담자와 합의된 상담 목표를 정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목표행동(B)을 선정하고 변화가 일어날 상황적 조건(C)을 선정하고 목표행동의 성취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락기준(L)을 세우는 방법을 2명씩 조를 짜서 연습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바로바로 채팅창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적어야 해서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기회가 되서 더 잘 학습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의 상담에서는 좀 더 내담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좀 더 체계적인 상담이 될 것 같아 자신감이 들고 마음이 놓입니다.
2022-07-31 상담 내비게이션 5기(4주차)
호소문제에서 내담자와 합의된 상담목표를 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구체적인 상담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 행동과 상황적 조건과 수락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2명씩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합의된 상담목표를 정하는 시연을 했었는데 내담자의 멈추지 않는 많은 이야기 속에서 호소문제를 찾기가 힘들었고 상담목표도 정할 수 없어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상담목표를 정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내비게이션 오늘 강의는 합의된 상담목표 설정에 대해 배웠다. 상담자라면 가장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상담목표를 설정할 때 구체적인 호소문제 탐색을 통해 내담자와 목표를 설정할 때 합의된 상담목표 요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목표행동(Behavior)설정 2)목표 행동을 수행하는 상황적 조건(Condition) 3)수락기준(Level) 이 요소를 갖추어 상담목표을 합의해야 한다.
상담자에게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소홀 할 수 있는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합의된 목표를 정할 때 기저선을 알고 상황에 대한 행동 공감, 인정하고 먼저하고, 어떤 상태인가 탐색하기, 내담자의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면 화목한 가정이 되고 싶어요 호소문제에서 화목하기 위해 우선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될것 같습닉다.
2022-07-16 상담 네비게이션 5기 2주차 후기(심리검사 상담 활용방법)
시연을 통해서 상담자가 내담자의 겉으로 드러난 호소하고 있는 문제 뿐 아니라 이면에 내담자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파악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담자가 가정의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전대책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상담자가 구체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함으로 내담자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언어폭력의 상황에서 이전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고통받는 반복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상담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내담자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두 다리에 힘을 주고 힘이 있고 강한 목소리로 언어폭력 가해자에게 분명하게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것을 말하는 연습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내담자는 용기를 가지고 가해자에게 당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힘 있게 내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서 실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해 갈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은 계약관계이면서 정서적 관계이다.
상담의 첫째 공식은 공감 먼저하고 질문한다.
면접이 중요하다 면접 내용을 토대로 내담자를 이해하고 면접내용과 심리검사를 대입해보고
가설을 설정하고 기각하지도 한다.
임상평가할 때에 상담사의 태도 반드시 신뢰관계 먼저 공감하면서 진행한다.
진단으로 꼬리표를 붙이거나 프레임을 씌워서는 안된다.
임상평가란?
여러가지 원인들을 찾아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DSM-5에서 명시되어 놓은 진단기준을 충족하면 정신장애 등을 고려해야 하고
DSM-5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다면 00장애 성향이 있다고 본다.
임상적진단과 임상평가는 순환과정이다.
유발요인/유지요인/ 촉발요인 등을 탐색한다.
평가가 나오면 상담사는 무엇으로 상담을 할까?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데 차이는 없다 상담사가 잘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그동안 공감먼저 신뢰먼저가 잘 안될 때 성큼 넘어가기 쉬운 부분들이 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정리가 되면서 나의 것이 되는 시간이었다.
네비#03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내담자에 안전에 대한 안내에 대한 상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담자의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하다 폭력 이야기가 나오니 바로 상담자의 태도가 명확해지고 아주 확고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 저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거기에 끌려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 ‘어, 그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도 우물쭈물하고 공감 격려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이건 하면 안되는 부분이예요. 그거 알고 계시나요?”, “화난다고 그렇게 해도 되는 건 아니예요” 이렇게 확실하게 말해주시는게 정신이 바짝 들고 안되는 것임이 확실히 인식되었습니다. 계속 어려워하는 내담자를 격려하면서도 ‘그럼에도 해야한다’고 말해주시는 부분에 경각심이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상황을 같이 연습하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문장들을 골라 같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제가 내담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담자에게 실제로 힘을 주고 안전하게 안내해주는 상담자가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느끼기는 이렇게 느꼈는데^^; 이제 죽음이나 폭력에 대해서는 이렇게 시연을 보고 따라할 수 있지만 종종 단순한 상황에서도 상담자가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하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듣다보면 내담자의 사정이 다 이해되기 때문에 내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같이 ;;마음이 엉키게 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상담자는 어떻게 상담자의 포지션을 지키며 내담자를 따라가야 할지 실질적인 방법들이 궁금합니다. 차라리 규칙처럼 ~이럴땐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라는 규범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ㅠㅠ
2022-07-09 상담 네비게이션 5기 2주차 후기(호소문제 탐색방법)
시연을 통해서 상담자가 표정과 공감의 말로 내담자와 함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통해서 내담자가 자살하고 싶은 근본적인 원인과 내담자가 다른 사람에 대한 복수의 목적으로 자신을 해치려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읽어주고 그 감정을 인정해 주는 작업을 통해서 내담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상담자는 나아가 내담자의 억울한 마음, 분노의 마음을 충분히 다독여 주고 다른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자신을 해치는 것에서 복수의 다른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상담자가 조력하였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상담의 과정을 통해서 자살이 아닌 자신이 더 열심히 공부하며 복수의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담자에게 하는 부정적인 말들에 대해 너희가 나를 쓰레기로 대한다해서 내가 화가 나도 나는 너희와 달라 라고 손의 스위치를 켜서 생각을 전환하는 훈련을 실제로 해 보는 방법들을 시연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희망이라고 명명하고 그것에 대해서 내담자가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실제적으로 상담자가 자살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022.07.09 네비게이션 5기 2주차
자살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담자를 어떻게 다룰지 큰 고민을 하다가 시연을 하게 되었고,
내가 내담자가 되어서 상담을 받아보니 2년 차 만나는 나의 내담자 11살의 아동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평소 말을 잘 하지 않고 감정도 표현하지 않는 뾰족한 내담자를 시연에서 어떻게 참여하게 하는지
박사님의 상담 중 대화 기술에 감동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 강의가 끝난 후 바로 축어록을 풀어서 몇 번을 듣고 다음날도 또 들으며
나는 어떻게 첫 말할수 있을까 많이 생각하고 온통 거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렇게 일요일도 월요일도 시간이 날 때마다 시연 축어록을 반복해서 듣기를 계속했다.
화요일 아동을 만나 첫 시작에 박사님이 보여주신 시연에서 처럼 상담사의 염려되는 마음을 전하고
먼저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 놀이나 게임을 하자고 제안 했을 때
아동은 언제 그랬느냐 그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나 박사님이 다루신 것 처럼
천천히 아동의 반응을 보고 진정으로 너를 걱정해서 그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둘만의 이야기니 비밀을 보장하겠다는 동의서룰 전하고 말없이 기다렸더니
상담사를 한참 살펴보면서 말없이 찡그렸고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조여왔다.
뜸을 들이던 아동이 그동안 혼자 꽁꽁 싸메고 있던 마음의 빗장을 열어 주었다.
너무너무 반가웠고 만약에 뭐든지 다 하라고 하면 대학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싶으냐 물었더니
처음에는 대학에 안갈꺼라고 하더니 그래도 만약이니까 한번 생각해 보라고 다시 물었더니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아동은 마른 몸에 키도 크고 손가락이 길고 , 말로 표현 못하는
너의 심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면 어울리고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더니 가을 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되면 좋겠다고 욕구표현을 해서 20살이 지나도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자신을 인정하고 경계하는 표정에 긴장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게 되서 안심이 되었고 우쭈쭈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다.
시연을 통해 성장하는 나 자신에게 감동되었다.
어려운 내담자를 한 회기에 성공하는 경함을 나누게 되었네요.
.박사님 감사합니다.
2022. 7. 09 상담네비게이션5기 2주차
강의만 듣는 형식을 벗어나 상담시연은 상담에 늘 자신이없는 초보상담자에게 귀한경험입니다. 들을때는 끄덕끄덕 이해하며 들어도 적용하기는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요. 상담이 이야기를들어주는 것에서 그치지않고 내담자가 치료되는, 상담치료가 되는 방향의 흐름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 아, 이렇게 가야 하는구나! 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자의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나와 내담자가 함께 도움이 되는 상담치료자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갈수있는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 ~ .